이번 편에서 핵심주제를 말씀 드릴 거 같습니다.
우선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무직자이거나 가정주부, 월소득 200이하, 50~60대 이거나 노년층, 고졸이하의 학력이 사회적 약자나 소외층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럼 하나 더 질문하겠습니다.
80대 노인에 무직자, 전재산 29만원에 대머리 할아버지 그분이 사회적 약자나 소외층입니까?
'부'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할필요가 있습니다. '부'란 현재 얼마나 버느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재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표를 다시한번 보시죠.
*농림 임업 어민: 朴 55.2-文 37.1%
*자영업: 朴 50.2-文 37.1%
*화이트칼라: 朴 32.7-文 53.5%
*블루칼라: 朴 43.1-文 48.1%
*가정주부: 朴 55.6-文 32.3%
*학생: 朴 27.9%-文 57.7%
*무직: 朴 60.4-文 19.3%
월(月) 소득별 지지율
*200만 원 이하: 朴 56.1-文 27.6%
*201만~300만 원: 朴 40.1%-文 47.6%
*301만~400만 원: 朴 43.5-文 47.3%
*401~500만 원: 朴 39.4-文 50.6%
*501만 원 이상: 朴 40.8-文 46.4%
학력별 지지율
*중졸 이하: 朴 63.9-文 23.5%
*고졸 이하: 朴 52.8-文 33.1%
*대재(大在) 이상: 朴 37.4-文 49.6
아직도 빈곤층, 소외계층에서 ㅂㄱㅎ를 지지해서 당선시켰다고 보십니까? 이제는 지지율표를 보는 시각이 조금 바뀌셨으리라 믿습니다. 전 대한민국 중산층과 부유층에서 ㅂㄱㅎ를 당선시켰다고 봅니다. 그럼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 보죠. 무직자, 월소득 200 이하, 가정주부, 50~60대 노년층, 자영업자, 고졸이하의 공통 분모를 찾아보겠습니다. 현재 50대후반에서 60대 이상에서 고등학교 졸업학력은 고학력이라고 보셔야 할것입니다. 현재는 고교생의 80%가 대학에 진학한다고 하지만 40여년 전에는 상황이 달랐습니다. 현재와 비교해보면 한단계씩 높여 보셔도 무방할 것입니다. 이로써 못 배우거나 무식한 사람들이 ㅂㄱㅎ를 지지했다는 말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다음으로 현재 50~60대는 베이비 붐 세대로 무직자이거나 자영업자는 은퇴자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평생을 직장생활하면서 집한채 장만하고, 퇴직금으로 차린 동네 치킨집, 피자집, 호프집 사장님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요즘 자영업 하시는 분들 곡소리 난다고 하지요. 가게 세 내고 알바생들 월급주고 하면 소득 월 200이하이신 분들 상당합니다. 그럼 50~60대 중산층이상의 공통의 관심사가 멀까요?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특정한 분야에서 공통 분모를 찾을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부동산입니다. 대한민국 부동산의 소유주는 대부분 40대 이상이고요. 그중에서도 주택 특히 아파트에 집중해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아직도 부동산 신기루에서 못 빠져나온겁니다. 여 야 의 부동산 정책을 보면 좀 더 극명하게 갈립니다. 중앙일보의 쓰레기 같은 칼럼이지만 내용중 일부 중요한부분이 있어 조금 가져왔습니다. http://consult.joinsland.com/column/column_view.asp?pno=3434&page=1&category=CATE00052&ispc=y <특히 지방 각 도에 건설되는 혁신도시는 2014년까지 이전 마무리될 예정이므로 수요공급의 원칙상 혁신도시 아파트 분양의 전망은 밝습니다. 문제되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못배우고 우매한 소외층이 ㅂㄱㅎ를 지지해서 당선됐다고 생각하십니까? 전 대한민국 유권자들은 매우 똑똑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의로움 보다는 개인의 이익에 더 집중하고 있을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론 이해도 됩니다. 인생후반전 자신의 재산이라곤 지금 살고 있는 집한채뿐인 사람에게 노후를 위해선 부동산 정책만큼은 항상 일관 되던 정당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겠죠. 참 답답합니다만.... 하고 싶은 말은 너무 많지만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농업,어업, 임업 종사자의 지지율이 높은 이유, 출고조사에서 ㅂㄱㅎ 지지자들이 숨은 이유와 그 지역, 경기 , 강원 , 충청 , 제주에서 보수가 이긴 이유, ㅂㄱㅎ 같은 사람이 전라도에서 10% 이상 지지를 받은 이유, 득표율로 본 부산 경남 지역의 현재 판세 및 차후 전망 분석, 앞으로 있을 총선 , 대선의 판세 예측 등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이고 명확한 자료로 많은 글을 쓰려고 했으나 글은 이만 쓰려고 합니다. 추천하나 못받는 형편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감기 조심하시고 끝까지 투쟁합시다!!
요즘 지방 부동산의 상승세가 꺾였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있지만 이는 부산, 경남 등 지방선두주자에 한하는 것이고 지방선두주자보다 몇년 늦게 상승세에 진입한 지방후발주자 대구, 광주, 울산, 구미, 충청, 강원 등은 아직 상승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교롭게도 이들 지방후발주자는 박근혜 관련 부동산이군요.
최근 경제민주화와 복지 정책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이를 주택 정책과 접목해 보면 박은 시장원리로 해결하자이고 문.안은 세입자 중심 정책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또 최근 부동산경기의 침체를 감안, 취득세 감면 연장도 언급하여 부동산 경기 활성화 등 단기 부양책은 반대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를 놓고보면 친부동산시장적인 대통령 후보는 박근혜가 아닌가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