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3387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짜증나..
추천 : 1
조회수 : 149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5/28 13:20:30
말그대로에요
전 26 남친과는 7살차이나요
같은회사고 제가 쫒아다녀서 사귀게되었구요 한 백일쫒아다녔나?
그리고 한달 정도 사귀었는데 ㅎㅎ 지금은 헤어진상태..
같은회사에요
둘의데이트는거의 없었고.. 뭐 가족들이랑 많이 놀았네요
동생네 부부랑 그 애기 셋이랑
여튼 그리고 나 술먹는거싫댔는데 회사 야유회가서 좀 먹었어요
그리고 내가 뭔실수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다음날 돌아오고나서 일주일간 시간을 달라더니 일주일후 헤어지자그래서 헤어졌구요
좋게지내자~ 해서 그냥 편하게 장난치고 지내고있어요
근데 몇일전 술 많이먹었다고 그래서 새벽에 헛개사주러 나갔어요
우리집옆에서 마시고있길래
그리고 얘기를하는데
짝사랑을 몇년간 해온 여자가있대요
그리고 자기가 연애를 오래안해서 감을 잃었던게아니라
뭐 마음이 안생겨서..라는듯한 핑계아닌핑계.
그리고 난 엄청울었고
그일은 기억못하는거 같아요.
그러다가 토요일날 그사람이 뭐 부탁한걸 해줘서 저녁을 사주겠대서
저녁을먹고.. 머 그냥 장난도치고 그러다가 영화보러가재서 영화보고
열한시쯤됐나? 그리고 전 들어가고 오빠는 집에가고.
그러다가 카톡하다가 내가 그때 일 생각나냐니까
자기가미쳤었나보다고 미안하대요
짝사랑하는여자가 있는건 맞는거고..ㅋㅋ 그건 인정하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제가 6월에 선보기로했다니까
좋은사람많으니까 만나보라고 그러다가
나중에 너 좋은사람만나면 나 후회하면 어떻게하냐 걱정된다 <
그럼 널 짝사랑할지도몰라 마음으로만 <
이사람이 동생도 자기힘으로 장가보내고
집을 거의 일으켜세우다시피.. 아버지돌아가시고 자기가 거의 가장노릇하다보니까,
모은것도 얼마없고그래서 맨날 난 못났다 를 입에달고 사는사람이에요
혼자살꺼라고...그러면서~
여튼....그러다가 결국 그날 새벽에 또 만나서 얘기하다가 가게되었네요 MT를 ㅡㅡ..
그리고 관계를하게되었는데
가임기에 질내.... 혹시나 만약 임신이라도 될까봐 무서워요
휴일이라 산부인과 문연데도없고.....
난 이사람을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상대방은 그게아니니까
아 정말 미묘하고 복잡하고 짜증나는 하루네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