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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란 새끼.... ㅠㅜ
게시물ID : love_338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강
추천 : 6
조회수 : 11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8/09 15: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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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남자입니다 헤어진지 3개월째이고 ㅠㅠ
오늘 점심에 친구랑 짜장면먹고 커피마시고 
둘다 폼클렌징이 떨어져서 동네 왓슨스에 가서 
1+1 사서 나누려고 들어갔죠..

친구가 고르고 저는 왓슨스 구경 하고 향수 뿌려보고 하다가

계산을 하러 갔는데...

계산하시는 분이 너무 제 이상형이신거애요

작은키 하얀피부... 

그런데 전 아무것도 못했죠.. 왜냐면 제가...

친구를 웃기려고 입에다 틴트를 발랐거든요.... 

제 입을본 그분이 동공이 막 흔들렸거든요....
 
옷도 나쁘지않게 입었는데..... 틴트만 안발랐어도....

지금 너무 짜증나서 집가는길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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