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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오존이 삼성 갤럭시 팀으로 돌아왔습니다
게시물ID : lol_3387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리나린
추천 : 10
조회수 : 1738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3/09/07 10: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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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로게임단(단장 김규호)이 6일 팀명을 <삼성전자 칸 프로게임팀>에서 <삼성 갤럭시 프로게임팀 : Samsung Galaxy Pro-Game Team>으로 변경하고 e스포츠의 신흥 강세 종목인 <리그오브레전드>팀을 창단했다.

삼성 갤럭시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LOL팀 창단은 e스포츠 제 2전성기를 위한 붐업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e스포츠를 활성화 시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현재 삼성 갤럭시의 LOL팀은 총 14명(코치진 3명과 선수 11명) 2개 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스타크래프트2>팀과 함께 합숙 훈련을 하게 된다

삼성 갤럭시 측은 우선 아마추어 최강팀인 MVP팀을 인수하여 롤드컵 본선 시드를 배정 받았다. 또한 함께 합류한 최윤상 감독을 통해 아마추어에서 유명세를 떨치는 선수들을 지속 영입하여 탄탄한 선수 구성으로 차기 시즌을 대비하고, 기존 스타크래프트 게임단을 명가로 이끌었던 코치진을 운영코치로 투입하여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 갤럭시 김규호 단장은 "삼성 갤럭시 LOL종목 창단은 e스포츠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리라 생각된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팀과 같이 전세계 e스포츠 최고의 명가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성 갤럭시 LOL 종목 최윤상 감독은 "e스포츠의 명가 삼성 프로게임단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세계 최고의 LOL팀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삼성 갤럭시 LOL 프로게임팀은 11일 미국 LA로 출국하여 롤드컵(LOL World Championship Series) 출전 후, 휴식시간을 갖고 10월 말에 새 숙소에서 본격적인 팀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참고로 삼성 갤럭시 측은 <오존>팀의 명성을 고려하여 당분간 팀명을 팀으로 유지하고, 롤드컵 종료 후 차기 윈터시즌을 전후로 새로운 팀명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옴므' 윤성영 :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대기업팀으로 가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후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삼성에 속하기 전에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는데 그보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우 수준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지만, 정말 현재 국내 팀들 중 최고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타' 조세형 : 솔직히 아직 바뀐게 없어 큰 감흥은 없습니다. 실제로 가봐야 알 것 같습니다. 유니폼은 매우 예뻐서 마음에 듭니다(웃음). 그 외에는 아직 처음이라 별다른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좋은 기회를 잡은 만큼 항상 꾸준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댄디' 최인규 : 더 좋은 스폰서를 만나서 열심히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유니폼도 예쁘고요. 삼성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임프' 구승빈 : 좋다는 말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앞으로 제 모습과 행동에도 더 신경쓰고,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를 믿고 후원과 창단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데' 배어진 : 삼성에 많은 지원을 받으며 들어가게 되어 기쁩니다. 맘 편히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 마음에 듭니다. 빵빵한 지원을 해주는 빵빵한 스폰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성적이 올라갈수록 더 빵빵해질 것이라 생각하기에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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