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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ㅈㅔ니퍼 로페즈가 싫어!!!!
게시물ID : humordata_33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봉탱~
추천 : 0
조회수 : 169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3/10/17 15:29:17
미국 제니퍼 로페즈 동명이인 주부…이름 같아 이혼 [사회, 세계] 2002년 05월 19일 (일) 13:51 "네가 제니퍼 로페스면 나는 마이클 잭슨이다." 미국 주간지 <선>은 최근호에서 유명 스타와 같은 이름을 가졌기 때문에 불행한 삶을 살다 이혼까지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올해 22세인 제니퍼(사진, 좌측하단 네모안이 가수 제니퍼 로페즈)의 불행은 지난 98년 호세 로페스를 만나 결혼하면서부터 시작됐다. 그녀의 이름이 남편의 성과 합쳐지면서 미국의 섹시스타 '제니퍼 로페스'가 된 것. 유명인과 이름이 같아 좋을 것도 같지만 그 이름은 제니퍼에게 도움은커녕 피해만 줬다. 직업을 구하기 위해 이력서를 보내면 봉투에 쓰여진 그녀의 이름 때문에 장난으로 취급, 휴지통에 버려지기 일쑤였다. 심지어 피자를 시켜 먹거나 택시를 부를 때도 장난전화로 몰려 욕을 먹었다. 곤혹을 치르기는 남편도 마찬가지. 아내의 이름이 제니퍼 로페스라고 했다가 놀림을 받는 건 당연지사. 스트레스 때문에 부부 사이는 멀어졌고 결국 이혼하기에 이르렀다. 처녀 때의 성을 되찾아 제니퍼 풀린이 된 후 그녀는 "유명인의 이름은 내게 너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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