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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일 하는거 맞겟죠?
게시물ID : gomin_3868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정동원숭이
추천 : 0
조회수 : 27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19 23: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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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일어난 일은 8월10일 금요일 


저는 친구들과 을왕리해수욕장으로 휴가를 가기로 했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가정동. 을왕리를 가기 위해서는 

공촌사거리에서 환승을 해야되더군요.

7번을 타고 공촌사거리로 갔습니다.

306번 버스를 타면 환승을 더 이상 할 필요가 없어기에 306번 버스를 기다렸죠.

하지만, 306번 버스기사 분께서는 

"우리 버스는 서서 타서 갈수없다. 너희 서서가다가 걸리면 나 벌금내서 안된다."

라고 하시고 저희 승차를 거부하셨죠.


"한 아저씨께서 인천공항으로 가면 사람들이 다 내려서 너희가 앉을 자리 있을거다. 가서 환승해라."


마땅한 방법도 없엇고 펜션 예약시간에 도착하기위해 저희는 111번을 타고 인천공항에서 내렸죠. 그 아저씨께서 알려주신대로 인천공항에서 많은 사람들이 내렸고 저희가 탈 자리는 넉넉햇습니다. (이제 사건 발생)


306번 버스가 도착해서 타는데 사람이 많아 기사님께

"학생 4명이요" 라고 말햇죠 이렇게 말해야 환승이 되고 요금이 절약되니까요

근데 이게 웬일 환승이 되지 않고 3000원 요금이 나가는 겁니다.

평소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기에 이상한걸 알앗고 기사님께 물어보니


나 : 왜 환승이 안됫나요?

기사님 :이 버스는 너희가 환승을 하기전에 말을 해야되


참 어이가 없더군요. 인천 시내에 306번 버스만 특수한 버스입니까? 무슨 미리 말을 해야되죠?

그래서 제가 계속 따졋습니다.


나 : 환승하는데 말하고 찍는게 어딧습니까? 그냥 찍으면 되는거지

기사 : 여기 지역 사람들은 그런다.

나 : 그리고 왜 저희 학생 3명이라고 햇는데 왜 3000원이 나가는거죠?  그건 어린이 요금인데?

기사 : 여기 사람들은 천원만 내고 모두 버스를 탄단다. 회사 방침이니깐 나도 어쩔 수 없다. 


너무 화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여행객들이 저 곳에 사는 지역 사람입니까?

기사분께서 저희 말은 계속 무시하시다가  결국 저희 일행은 교통센터에 전화 후 회사에 따지니 현금으로 환불은 해주셨습니다. 

 저희 일행은 총 8명 이였습니다. 저희 일행 8명 모두 그런일이 생겼고, 그 말은 306번 버스를 사용하는 모든 승객들이 피해를 입엇을 수도 있는것이죠.


을왕리 도착후에 펜션주인 할아버지, 해안에 있으신 구조대 분들에게 여쭈어보앗더니 성인요금내고 탄다고하더군요. 확인 후 처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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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으로 인천 광역시 홈페이지에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민원넣었습니다. 잘한거 맞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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