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하는데 꼭 대학 갈필요 없다. 실용음악이 그렇게 오래된 학문도 아니고 학원이랑 커리큘럼이 같은데 왜 가는지 모르겠다."

철없던 19살 저의 말이었습니다.

지금에와서 여러 상황에 부딯치며 생각하다보니 음악을 시작하기 이전 통역관을 꿈꾸었던 시절이 있었음을 알았습니다.

잘 하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영어에 대한 관심은 가늘지만 길게 무의식 중에 이어지고 있었죠.

최근에 와서 왜 이생각을 못했던지 후회가 됩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한 음악생활도 할수있었을 탠데 말입니다. 

무튼 글의 요점은 대학진학을 하고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조언을 구하는 바입니다.

수시로 보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던데 수시 인정 연수가 언제까지 인지도 궁금합니다.

지금 가고자 하는곳은 계명대 영어영문학과입니다.

입시요강을 보려고 했는데 홈페이지가 없더군요 ^^;;

두서없는 글에 조언을 부탁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