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15년도부터 꾸준히 핵 제작을 통해 이익을 낸 일당들이 간혹 한명씩 잡히고 있는데요
이번엔 10대 고딩과 성인 두명의 제작자가 검거되었다고 합니다
개발한 핵의 종류는 나오지 않았지만 오버워치로 추청된다는군요
그밖에 블리자드가 자사의 거의 모든 온라인계열 게임 소위 "헬퍼"를 제작 판매하는 독일계 회사 BoS를 상대로 낸 재판에서 승소하여
96억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아냈습니다
BoS에선 판매가능 지역 중 미국을 제외하는 걸로 양보봤다네요
해당 회사는 디아3 오토, 오버워치 에임보조 및 벽뚫핵, WOW핵(뭔지모름), 포켓몬스터Go 오토 등등 매크로계열을 제작판매하는 거대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규모로 볼때 96억은 그리 큰돈이 아닌듯 하지만
독일 재판에서 패소한 이후 블리자드 소송 전략이 "다중으로 계속 걸어서 피를 말려버린다" 로 노선을 변경 후 첫 승소이며
이후 소송건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안끝내고 진짜 믹서기로 갈아서 가루를 만들어 내준다는 포부라고 합니다
최근 헬퍼 등 핵 제작자들의 잇다른 패소와 검거의 판례가 늘어남은 상당히 올바른 양상으로 보입니다
뉴스 링크는 검색하세요 인벤에도 올라와있고 뭐 많이 있어요
여담이지만 BoS는 패소 이후 자사의 핵과 헬퍼의 이용료를 대폭 상승시켜 사용자가 꽤나 이탈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