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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만 학교에 가보고 자퇴할지말지 결정해야겠다
게시물ID : gomin_3869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속으로방황중
추천 : 1
조회수 : 67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08/20 01:08:16
남고2년생,
밖에서는 아무렇지않은척잘지내고 성실하게 행동하지만 
학교가 혐오스러울정도로싫고,
이 결정을 내리는것도
솔직히 미래가 두렵다.
하지만 지금까지 패배자적으로 게임에만 미치고 관리안하고
학교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사는것보다 이 계기로 나를 다잡고 
나를 위해서 살아야할 때가온거같다.

성적도 뭐.. 시험기간과 시험날 게임하고 놀다보니 끝자락이다.
주위시선과 부모님의 허락, 내년 검정고시를 합격못할수도있고
태어나서 공부를 꾸준히 해본 기억도없고 불안하기만 하다.

그래도 비하만 했던 내 자신을 보듬고 믿고 이제 나를 위해 살아보고싶다
말로만 끝나지 않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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