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문 드문 생각나는 스토리가 여주가 남장을 하고어느 문파(?)의 수련원에 입학을 해서 무술 수학을 하다 남주와 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는데 나중에 남장 여자인 걸 알고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비스무리)

하지만 여주의 집안과 남주집안이 로미오와 줄리엣처럼원수 지간

여차저차 해서 여주가 죽게되어 남주가 이를 갈고 무공을 갈고 닦아 여주의 복수를 하러 찾아가서 싸우는데

싸우는 장면 중에 높은 탑 같은 것이 가운데 있고그 주변에서 싸워요.

거기가 여주의 무덤가인지 그랬는지 여주의 영혼인지가바람으로 나타나서 남주와 여주 집안의 싸움을 말리고 끝나는 거였나? 그랬어요.

완전 너무 슬픈 영화에요.

스토리가 너무유치 찬란한 것 같은데 제 기억이 잘못 된 것 일 수도 있어요.

몇년간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찾아보기도 했는데 딱 제가 본 그 영화가 없었어요.

친구랑 같이 봤었는데 그날 정말 눈물바다였거든요.

그 영화 찾고 싶은데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