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쓸대없는거엔 고민안하고.. 막 사소한 생필품엔 고민하게되더라고요.. 이거 큰일.
노트북이 상태가 안좋아서. 아 바꿔야지 일할때도 불편해.
라고생각해놓고 인터넷에 스크랩해둔건 100만원 넘는것들... 그렇게까진필요없는데 좋은거좋은거..
저번에는 핸드폰 사야해서 매장가서. 안물어보고 그냥 겔노트 현찰로 사버리고...
잘쓰고있긴한데. 요즘은 부피가큰것이 영거슬리기도하고..
이러는사람이,
어제 슈퍼가서 커피 두종류들고. 아 저건 마셔봤는데.. 맛있긴한데 옆에껀안마셔본거고.. 둘다사기엔돈아깝고..
이러면서 5분넘게있었다는거 아닙니까.... 그냥두개사면돼는데.. 놔두면 언젠가마실텐데.
주머니도 넉넉치않은놈이. 핑계거리만생기면 자꾸 손이 커질라그러고.
사소한거에대해선 깐깐해질라그러고 -_- 아 이버릇고치는법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