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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게시물ID : gomin_339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으로.
추천 : 2
조회수 : 30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5/29 00:19:13

 제 나이 30... 이 사이트에서 많은 웃음과 위로를 얻지만, 세월이 가면 갈수록 나이의 무게는 제곱이 되어 저를 짓누르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백수입니다. 교사가 되고 싶어 사범대에 가 졸업하고 시험본지 어언 몇년... 원체 티오(국가에서 교사인원을 뽑는 숫자)가 나오지 않는 과목이라 막막합니다.

  요즘은 정말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부족하고 게으른 탓이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부모님께 불효하는 심정... 그래서 여기 적어놓고 마음을 다잡으려 합니다.

 올해시험.. 붙지 못하면... 하늘로 돌아가도 되겠지요?

 그렇지요? 이제 청년백수로 사는, 아니 돈보다도 정체성 없이 이 사회에서 뒤쳐지는 것이 너무 싫습니다. 올해 모든 것을 겁니다. 여러분들은 응원해 주시겠지요??

 왜 사는게 이리도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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