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합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35794
관련 글 : "文 지지=정치적 창녀" 주장 윤창중, '박근혜 입' 발탁
(전략) -------------------------------------------------------------------------------
윤창중이 막말 극언이라고?
나치 괴벨스라고?
국민 분열의 상징이라고?
엄살부리지 마라.
그냥 입바른 소리를 뜨끈하게 했던 언론인이었다.
하나씩 따져 보자.
1. 몸을 판 창녀가 아니라 영혼을 판 정치투기꾼
윤창중이 과연 ‘문재인 지지자’에게 ‘정치 창녀’라고 불렀나?
아니다.
그는 문재인 지지자 [전체]를 비난하지 않았다.
오직, 여권 인사로서 막판에 ‘문재인 승리에 판돈을 건 정치 투기꾼들’을 ‘창녀’라고 불렀을 뿐이다.
정운찬, 김덕룡, 김현철, 윤여준.
이들은 아무런 문맥 없이 느닷없이 입장을 바꾸었다.
새누리에 합류한 김경재, 한화갑, 한광옥과는 완전히 다르다.
김경재 같은 이들은 오랜 시일동안 [친북-종북으로 망가져가는 민주당]에 대해 투쟁해 온 사람들이다.
하다 하다 안 되어 마침내 새누리에 합류했다.
이들에게는 일관된 문맥이 존재한다.
문맥을 지킨 존재는 자아(Self)와 영혼을 가질 수 있지만, 문맥이 없는 존재는 허깨비로 전락한다.
그래서 나는 정운찬, 김덕룡, 김현철, 윤여준을 ‘창녀’라고 안 부른다.
대신 [영혼을 팔아먹은 투기꾼들]이라고 부른다.
생계를 위해, 집안을 위해, [몸]을 파는 가련한 여인은, [권력을 탐내서 영혼을 팔아먹은 투기꾼]보다 훨씬 더 고귀한 존재이다.
이들을 [창녀]에 비유한 윤창중은 [창녀모독죄]를 범했다.
이들을 [창녀]라고 부르는 것은, 이들에 대한 최대의 칭찬이다.
내가 욕다운 욕으로 표현해 주마.
[썩은 영혼을 헐값에 팔아먹은, 3류 정치투기꾼들]
(후략) -------------------------------------------------------------------------------
(원문에 되어있는 색처리+굵기처리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 세줄요약하고 싶은데... 문단마다 따로 읽어도 될만큼 내용이 '의식의 흐름기법'같고 ㅋㅋㅋㅋㅋㅋ
제목이랑 딱 맞는 내용은 이거다 싶어서 이부분만 가져와요
글이 좀 많이 긴데... 다른 부분도 보시려면 링크로 들어가심 됩니다
아 그런데 정운찬, 김덕룡, 김현철, 윤여준. << 이 사람들에 대해서 제가 잘 모르는데..
이분들이 그렇게 욕먹을 만한 짓을 많이 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