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자친구 한번 사겨보지 못했고
앞으로도 평생 못사길수도 있다..
전역하고 여자를 만나도 되는데
왜 꼭 군인때 여자를 알고 싶을까
남자란 원래 바람끼가 있는 동물이라고 하고
정말 사랑한다고 해도 그사랑이 단한번의
외도도 없이 지속되기는 힘들다.
그래서 무언가 계기가 필요하다. 사극에서도
주인공위해서 목숨바쳐 죽는 부하들보면
그부하가 어렸을때 주인공이 목숨구해주거나 그럼
그래서 내가 군인일때 나를 구원해주는
테레사수녀 나이팅게일 같은 여자를 만나면
내평생을 바칠수 있는 것 ,, 막 그사람이 못생겨져도
"아 안돼 나의 은인이야" 하면서 마음을 다잡음.
그래서 결론은 누가 나좀 구원해 주세요..
저 편지 써주고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받아주면
제 월급 이랑 분대장 지휘활동비 계좌 당신계좌로 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