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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프로토스 시나리오 공략 및 해석 제 3편
게시물ID : starcraft_339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Jam
추천 : 39
조회수 : 438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5/23 01:05:33

안녕하세요 오유 여러분!


이틀 잘 보내셨나요? 전아직도 할게 산더미랍니다.. 하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리는 이유는, 학기가 끝나면 전 오랫동안 자리를 비기 때문에.. 방학하기 전까진 공략을 다 끝내야 합니다.. ㅠㅠ


그러니 빨리 세번째 공략을 시작 해 볼까요?




 


에피소드 1, 테란 시나리오 공략을 아직 안 보셨다고요? --------------------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테란 시나리오 공략 및 해석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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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 저그 시나리오 공략을 아직 안 보셨다고요? --------------------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저그 시나리오 공략 및 해석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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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프로토스 공략 보기 ------------------------------------------------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프로토스 시나리오 공략 및 해석 제 1편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프로토스 시나리오 공략 및 해석 제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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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지형

 

집행관의 요새

2시간 후

 

 



지난 미션, 테사다의 말을 믿고 안티오크 변방에있는 정신체를 부순것으로부터 2시간 후의 일입니다.








집행관이여, 가장 급박한 소식을 전해주겠소. 우리가 죽였다고 생각했던 정신체가 다시 살아나버렸소. 우리가 그 생물체에 가공할만한 손상을 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의 부숴진 형상이 다시 되살아나 버린 것이오. 심지어 지금도, 그 정신체는 다음공격을 위해 군단을 정비하고 있소.







아, 역시 예상대로였습니다. 보통 프로토스의 공격으론 정신체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했습니다. 정신체는 상처받은 몸을 회복하였고, 안티오크 기지로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가 두려워했던 대로군. 테사다를 믿을만하다고 생각한 내가 바보 같았어. 대의회는 그의 악의로운 배신을 잊지 않을 것이오. 그래도, 우리는 결의를 확실히 다져야 하오. 무방비한 정신체들을 공격하는 것은 참된 프로토스 전사들의 방법이 아니오! 우리는 군단 전체를 힘과 분노로 극복해낼 것이오, 그것이 우리의 전통일 지어니!








하지만 암흑기사의 공허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모르기에, 이들이 테사다를 오해하는 것도 과장이 아닙니다. 하지만 도데체 왜 테사다는 공허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지 않았던 건지 궁금해집니다. 제 생각엔 암흑기사를 혐오하는 알다리스에게 그들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경험으로 일깨워 주려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진실은 테사다만 알고 있겠죠?

이제 테사다에게 신뢰를 완전히 잃어버린 알다리스는, 저그를 힘으로 밀고 나가려는 작전을 시행하려 합니다.













집행관이여, 우리는 저그에게 함락당한 사이온 지역으로 우리의 주요 타격 부대를 보낼 것이오.  저그들에게 아이어의 후예들의 분노를 느끼게 해줄 시간이오! 정무관 피닉스가 소규모의 군견과 함께 남아 안티오크를 이후의 공격으로부터 지켜줄 것이오.









알다리스는 저그가 침공할 때 가장 빨리 점령이 당했던 지역들 중 하나인 사이온(Scion) 지역으로 군대를 보내기로 합니다. 

지난 미션에서 지키고 반격을 가했던 안티오크 기지는 정무관 피닉스가 소수병력들을 가지고 방어한다고 합니다.













아둔이 함께할 것이오, 집행관이여. 아이어의 적들에게 즉각적인 죽음을 가져다 주시오!








아둔의 가호를 비는 피닉스. 저와 알다리스는 사이온으로 떠나 저그를 쓸어버리러 갈 것입니다.










브리핑의 종료

미션목표

저그 식민지들을 제거하십시오.









이것으로 브리핑이 종료되었는데요, 이번 미션은 간단합니다. 그냥 단순히 저그기지를 부숴버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죠.












우선 시작하면 요렇게 기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요번미션에서 등장한 스카웃이라는 유닛인데요, 더럽게 비싼 가격에 비해 효율성이 장난아니게 떨어집니다. 속도가 특출나게 빠른것도 아니고, 지상 공격의 연사와 데미지는 최악이니까요. 












허나 이런 최악의 스카웃들이 쓸모있을 때가 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이 스카웃 세기를 7시 지역으로 보내 주세요.















그러면 여기 확장기지와 함께 저글링 소수가 발견됩니다.












이들을 신나게 때려 잡아줍시다!













저글링을 다 해치우고 난 뒤 이곳에 확장을 해 주세요.












여기는 기지의 외각지역이라 저그의 공격이 오질 않습니다. 오직 본진지역만 방어하시면 되니 이곳 지역의 방어병력은 스카웃 소수로 충분합니다.













프로브를 충분히 뽑으셨으면 테크를 올려주시고 드라군 사업을 돌려주세요












이것은 질럿의 성지인 시타텔 오브 아둔입니다. 이곳은 질럿의 속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으니 이 업그레이드도 어느 미션이든 꼭 눌러줍시다!













포지에서 업그레이드도 착실히 해 주시고요.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병력을 뽑아 봅시다. 아직 미션 3이라 뽑을수 있는 유닛조합이 질럿 드라군밖에 없는데요, 허나 적절히 병력 배분만 잘 해 놓으면 이들은 최강입니다!















게이트웨이를 늘리시고 질럿과 드라군을 자원상황에 맞게 뽑아줍니다.














그러면 병력을 이끌고 1시 지역으로 공격을 가해 주세요. 여기는 성큰이 많으니 질럿을 앞세우시고요













드디어 공격입니다!












이정도 병력이면 금방 뚫습니다. 계속해서 추가병력들을 보내주시면서 기지를 부수어 줍시다.














저그의 레어가 보입니다.













이제 거의 다 부순 것 같군요.













허나 기지는 9시에도 하나 더 존재합니다. 계속되는 추가병력으로 추가타를 날려 줍시다!














허나 여기는 꽤나 많은 성큰들이 있는데요













특히 하이브 근처에 많이 존재합니다..












아니, 좀 많이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드라군에겐 불가능이 없습니다!














특유의 공놀이로 성큰 기지를 다 제거하였네요












여튼 이제 남은 기지들을 다 제거하여 줍시다.















이쪽에도 기지가 꽤나 있네요













이제 마지막 건물을 부수어 주시면…











피닉스: 집행관이여! 안티오크가 압도적인 저그부대에게 공격받고 있소!








피닉스가 지키고 있는 안티오크가 공격받고 있다는 충격적인 전언을 접하게 됩니다.












알다리스: 정무관이여, 최대한 오랫동안 당신의 위치를 지켜야만하오. 싸우시오, 용감한 피닉스여. 그리고 신이 당신을 지켜준다는 것을 알고 계시오. 엔 타로 아둔!








그것을 듣고 최대한 오래 버티라는 알다리스. 그렇지만 프로토스의 주요 병력들은 사이온 지역을 되찾으러 떠났고, 공격받고있는 안티오크는 소수병력 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곤 미션이 종료되는데요,









이후에 시네마틱 동영상이 하나 재생됩니다.


설명은 이후에 하겠습니다.










시네마틱 영상: 피닉스의 몰락(The Fall of the Fenix);

피닉스가 지켜야했던 안티오크 기지는 결국 주요 병력들의 지원이 오기까지 버티지 못하고 결국 함락당하여 버립니다. 아주 광활한 사막과 상당히 음울한 배경음악이 재생되며, 마지막 피닉스의 표정은 싸우지 못하여 슬픈 그의 상황을 아주 잘 나타냅니다.







네 그렇습니다. 결국 피닉스는 막대한 저그 병력들의 공격으로부터 안티오크를 지키지 못하였고, 죽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실상 이번 미션에선 저그가 이겼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저그의 침략을 당한 프로토스의 상황. 배신을 한 테사다와 죽어버린 영웅 피닉스. 이 난관을 알다리스와 집행관은 어떻게 풀어나갈까요?








그럼 다음에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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