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는 바와같이 알바인대요
매일 그러지만 오늘 유난히 짜증나고 열받는일이 있는대
딱히 하소연 할대가 없어서 여기다 글좀 싸지르겠습니다 ㅠ


※주의※
일단 반말에 간간히 욕도좀 있습니다
좀 긴글이니 보실분만 보셔도 됩니다


먼저..
나보고 막내라고 부르는 아저씨들 보시라
느그들 나보고 막내라고 자꾸부르는대
그래 거기까진 좋다 이거야
맨날얼굴보고 좀 친해지는것도 좋지

근대!
이건뭐 내가ㅅㅂ알바가 아니고 심부름꾼이냐?
커피심부름은 기본이고
라면 끓여와라 음료수 갖고와라
계산할때 잔돈 100원200원은 당연하다는듯이 떄먹고 ㅅㅂ

내가 첨에 말했지?
식품 위생법떄문에 라면 못해준다고
그래도 좀 친해졌다고 몇번 해주다가 저번에 안된다고 했드니
느그들 뒤에서 욕하드라? ㅅㅂ

그리고! 오늘 바빠 죽겠는대 갑자기 소리질러서 부르길래
급박하게 가보니까.... 나이물어보드라?
그래서 친철하게 대답해줬더니
알았으니 가서 일하라고? 그래놓고 뒤에서 하는말이
'거봐 내가 맞댔잖아'
ㅅㅂ 나 ㅈㄴ 바쁜거 안보이냐?

막내라고 부를라면 막내대우 해줘라 ㅅㅂ
구지 뭐 사주고 이런거 말고 그냥 예의좀 지키라고
나이 먹으면 그래도 되냐?
그리고 소리좀 지르지마!! 여기가 느그 안방이냐?
PC하나 켜놓고 셋이서 둘러앉아서 떠들고 욕하고
ㅅㅂ 오죽하면 사장님이 느그들 심하면 쫒아 내래잔아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할께
맨날 온다고 다 단골손님인건 아니다


아 하고싶은말 많지만 여까지만 할꼐요..
추천은 딴 좋은글에나 하시고 공감댓글좀 달아줘요 ㅠ
같이 뒷다마나 까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