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얄비 코치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기성용은 헬싱보리 원정에 참가하지 않는다. 그는 이적을 원하고, 셀틱은 다른 구단과 이적을 논의하고 있다. 어떤 구단과 대화 중인지는 밝힐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성용에게 관심을 보인 팀은 몇몇 있지만, 제의를 해온 팀은 하나뿐이다. 한두 팀이 더 제의를 해올 것 같다. 기성용은 실력 있는 선수다. 그가 떠나게 돼 유감"이라고 전했다.
기성용의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는 스완지는 스페인식 공격 축구를 추구하는 팀으로, 이번 시즌 스페인 무대에서 성공을 거뒀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을 선임하며 큰 기대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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