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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프로토스 시나리오 공략 및 해석 제 4편
게시물ID : starcraft_33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Jam
추천 : 57
조회수 : 4994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3/05/25 16:33:29

안녕하세요 오유 여러분!


주말이 다가왔습니다!


허나 전 해야할 프로젝트가 2개!!! ㅠㅠㅠㅠ 잘하면 공략을 하나밖에 못올릴 수도 있습니다.. ㅠㅠ 최대한 노력해 볼께요





 


에피소드 1, 테란 시나리오 공략을 아직 안 보셨다고요? --------------------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테란 시나리오 공략 및 해석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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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 저그 시나리오 공략을 아직 안 보셨다고요? --------------------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저그 시나리오 공략 및 해석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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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프로토스 공략 보기 ------------------------------------------------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프로토스 시나리오 공략 및 해석 제 1편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프로토스 시나리오 공략 및 해석 제 2편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프로토스 시나리오 공략 및 해석 제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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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온 지역 근처의 저그 하이브 군락은 파괴되었지만, 프로토스 병력들은 그들의 승리를 위해 비싼 값을 치루었다.


기사단을 이끄는 영웅, 정무관 피닉스가 습격을 받는 동안에 전사하였다. 저그와의 전쟁에서 이기는 전략에 대해 확신에 찬 대의회는, 그들의 호위를 풀고 개인적인 문제로 주위를 돌렸다. 법관 알라디스에게 제멋데로인 테사다를 찾아 체포하고, 그의 반역죄를 심판하기 위해 고향행성으로 돌려보내라는 명령을 하사하였다.


현재, 오직 방어를 위한 작은 규모의 함대를 가지고, 알다리스와 집행관은 잿더미 행성 차로 여행을 떠나버렸다. 테사다가 찾을 수 있는 어딘가에 있길 바라면서…





지난 미션, 주요 병력은 사이온 기지로 공격을 가고, 소수 병력과 남아 안티오크 기지를 방어하던 피닉스는, 저그의 습격에 당해 죽어버립니다. 


그로인해, 대의회는 테사다의 대한 분노가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왜냐하면 그들은 이 모든것들의 원인이 테사다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대의회는 그를 찾기위해 자기를 지키는 호위병력들을 보냅니다.


알다리스와 집행관이, 테사다를 찾는 임무를 받았는데요, 이제 그들은 행성 차로 여행을 떠납니다. 왜 차인지는 모르지만, 나중에 밝혀 지겠죠?












테사다를 위한 사냥


프로토스 지휘선 간트리써

차행성의 궤도를 돌고있는중





이번 미션은, 테사다를 찾으러 떠나는 미션입니다. 프로토스의 대표 지휘선 간트리써를 타고요!

그러면 차 행성에 들어 가 볼까요?










집행관이여, 당신이 이 같은 암울한 시기에 아이어를 떠나려는 것을 꺼려한다는 것을 알고있소. 그리고 당신의 동료, 피닉스를 잃은것에 대해 비통해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소. 그러나 그는 기사단으로써 살았고 죽었던 것을 기억하시오. 그는 칼라의 가르침의 끝에 도달하였소. 그것보다 영광스러운 것은 없는 것이오.







집행관은 테사다를 찾으러 떠난다는게 맘에 안드나 봅니다. 왜냐하면, 지금 아이어는 저그에게 침략 받았고 피닉스는 싸우다 죽었는데 뜬금없이 자기들만 전쟁통에서 빠져 나온다니요. 잘 생각해보면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알다리스는 그런 집행관의 마음을 잘 아는듯, 달래며, 피닉스를 추켜세웁니다.












우리 법관들은 우리 국민들의 미래와 안전을 보장하는것의 문제들을 뛰어넘는 것을 다루기 위해 부름을 받았소. 그것은 저그가 아니라, 지금 가장 위협을 가하고 있는 존재, 사기꾼 테사다요.







아까전에 나왔듯, 그들은 지금 테사다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대의회는 테사다를 “가장 위협을 가하고 있는 존재”로 취급하고 있는데요, 허나 테사다의 진짜 면모를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여러분들에겐, 이것이 오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만약 그가 암흑 기사들의 타락한 가르침을 아이어에 전파하기 시작한다면, 모든것을 잃어버리고 말 것이오. 우린 그를 찾아 심판을 받게 할 것이오.







암흑기사들의 타락한 가르침이 무엇인줄 아시나요? 바로 공허의 힘(void) 입니다. 대희회는 공허의 힘이 타락한 것이라고 하지만, 정작 자신들은 그 힘을 접하지도 못해본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테사다는 이 행성은 저그가 아이어를 침공하기 위해 버렸다고 하였소. 그렇지만, 난 아직도 여기를 꿰뚫고 있는 어둠을 느끼오. 무엇이 올지 모르니 준비하시오, 집행관이여. 만약 저그가 아직도 이 행성에 있다면, 그들은 우리의 도착을 반드시 알아 챘을것이오.







알다리스가 말하길, 이 차행성은 아이어의 침공에 힘을 쏟느라 저그가 많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무언가가 느껴지니 조심하라고 하는데요, 과연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브리핑의 종료


테사다를 찾으십시오.

테사다를 신호소로 데려가십시오.









그리고 브리핑이 종료됩니다. 이번 미션은 상당히 쉽습니다. 그저 목표인 신호소로 테사다를 데려오기만 하면 되니까요.











우선 시작하면 질럿 드라군, 그리고 하이템플러가 있습니다. 하이템플러는 사이오닉스톰을 쓸 수 있는 마법유닛인 것 다들 아시죠? 그리고 바로 밑에 신호소가 있는데, 여기는 테사다를 데려올 곳이랍니다.












여튼 테사다는 11시 지역에있습니다. 그곳으로 가는 길은 약 3개정도가 있는데, 모두 가 본 결과, 왼쪽길로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빠르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그러니 공략처럼만 해 주세요!













시작하자 마자 앞으로 가시면 후덜덜.. 저글링 다수와 성큰하나가 있습니다. 저희는 이 저글링들을,












스톰으로 지져줍시다!











매우(?) 안전하게 길을 뚫었네요. 여기서 갈림길이 있는데 왼쪽으로 가 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저그 병력들과 싸울땐 성큰의 영향을 받지 않는 범위에서 싸우는게 중요한데요, 왜냐하면 성큰이 정말 아픕니다.. 한번 때릴 때 마다 20씩 달아버리고 체력도 웬만한 유닛보다 높은 편이니요..













이렇게 따로따로 처리 해 주세요.











더 올라가시다 보면 여기 언덕이 있는데요, 여긴 저글링이 정말정말 많답니다.












싸우다가 질럿이 다 소모되어버려.. 저글링에 대한 최악에 조합이 완성되었습니다. 허나 컨트롤만 잘 하신다면 질럿을 충분히 살릴 수 있으니 저처럼 되지 마세요 ㅠ














최대한 컨트롤로 잡아주세요. 드라군을 계속계속 돌리면서요.












이렇게 컴퓨터는 특유의 바보 동작이 있습니다. 바로 뒤로 빠지면 갈팡질팡하다가 다시 돌아가는거. 이것을 이용해 줍시다.














마지막으로 언덕 밑에 저글링이 상당히 많습니다. 여기서 스톰 하나 써 주세요












이제 모든 적을 처리하였으니, 안심하고 드라군들을 데리고 쭉 올라가 줍시다.















언덕위를 넘어 가다 보시면…











아주 친숙한 파일런이 3개 있습니다. 옆으로 더 가 봅시다.












그러면 이렇게 테사다가 보이게 됩니다. 가까이 가 줍시다.














테사다: 알다리스? 집행관? 자네들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단 말이냐? 구조 될거란 희망을 전부 버리고 있던 참이었소만!








데사다는 그들을 보고 놀랍니다. 하긴 당연하죠, 지금 아이어는 침략당했고, 저그로 인해 들끓고 있는 상태니까요. 그러나 그들이 온 것은 테사다에게도 희소식인 듯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들도 저그에게 둘러쌓여 언제 무너질 지 모르는 상황이었다고 하니까요.











알다리스: 난 당신을 체포하고 고향 행성 아이어의 재판대 위에 부치기 위해 찾아왔소.








알다리스는 테사다를 체포하기위해 여기까지 왔다고 합니다.








테사다: 날 체포해? 아이어가 저그의 영향으로 불타고 있는데, 너네들은 날 체포하기위해 여기까지 여행해 왔단 말이냐?








말도 안되는 소리에 화난 테사다는, 자신이 탈출할 희망을 버렸다는 것도 잊고 알다리스를 나무랍니다. 애초에 여기온 것 자체가 아이어를 되찾기 위한 전력을 버린다는 것과 같으니까요.











레이너: 그냥 받아들이지 마, 친구. 나한테도 이런 일이 일어 났었거든…





그렇습니다. 테사다 옆에 있던 벌쳐는, 저그의 다섯번째 미션 이후에 그 행방을 알 수 없었던 레이너 였습니다. 체포하러 온 것에 대해 자신도 그런 경험이 있다고 하며 그냥 받아들이지 말라는 레이너인데요. 그런 경험이라면, 마 사라에서의 일을 말하는 것이겠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그 둘은 같이 있게 된 걸까요? 바로 차 행성에서의 일 기억하시나요? 케리건이 정신 능력을 이용해 레이너를 끌여들였던 사건. 그리고 완전히 감염된 케리건에게 깨졌던 사건. 그 사건 이후에 레이너는 테사다를 만나게 됩니다. 테사다는 다친 레이너와 그의 동료들을 만나 도와주게 되며, 이후에 그 둘은 같이 다니게 된 것이었습니다.










알다리스: 이 인간은 누구냐, 테사다?








그런 사실을 모르는 알다리스는, 인간이 테사다의 동료라는 것에 대해 당연히 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










레이너: 이름은 짐레이너야, 친구. 그리고 난 아무에게도 무시당하지 않아. 프로토스 조차도 말이지.







테란미션에서 잘 보여준 “참으로 자존심이 쎈 면모”를 프로토스에게도 보여줍니다. 알다리스에게 누구에게도 무시당하고 얕보이지 않는다고하는 레이너네요. 

하긴, 그 성격 어디가겠습니까!










알다리스: 재밌군… 테사다여, 동료를 고르는 센스가 점점 더 불가사의해 지는 것 같소. 집행관이여, 테사다를 감금하기 위한 준비를 하시오.








그 사실을 이해할 수 없다며 비꼽니다. 동료를 고르는 센스가 불가사의 하다며 그를 체포해야 됨에 확신을 가집니다.









테사다: 집행관이여, 멈추시오. 난 그들이 나에대해 무엇을 말했는진 모르오만, 내가 여태껏 한 것들은, 아이어를 위해 한 것이오. 케라툴과 그의 암흑 기사단을 찾기위해 도와주시오. 오직 그들만 초월체 소유의 정신체들을 멸할 수 있소. 우리가 이기고 나면 기꺼이 나 자신을 대의회의 심판 위에 올리겠소.








그리하여 주인공인 집행관이 알다리스의 명령으로 테사다를 체포하려는 순간! 이렇게 테사다가 설득을하기 시작합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자기가 하고있는 모든것들은 사실 아이어를 위한 것이며, 오직 암흑기사들만 정신체를 완전히 멸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알다리스: 있을수 없소! 감히 우리가 당신이 지니고 있는 어두운 것들의 편을 들것이라 생각하시오? 당신은 꽤 미친 것 같소, 테사다.







그것을 들은 극 보수적인 알다리스는, 테사다의 말을 당연히 믿지않고 (안티오크의 기지에서 한번 당한 적이 있으니까) 암흑 기사들을 어두운 것들이라 표현하며 경멸합니다.











테사다: 좀 더 그들을 존중하며 말해야 할 것이오, 알다리스. 집행관이여, 난 당신에게 말해 줄게 아주 많소, 오직 자네가 제라툴을 찾는 것을 도와만 준다면 말이오.







허나 테사다는 굴하지 않습니다. 알다리스의 설득은 실패한 것 처럼보이지만, 아직 주인공, 집행관이 남았습니다. 물론 플레이어입장이기 때문에 말은 못하지만, 분명 고민할 것이 틀림 없습니다. 나를 도와 제라툴을 같이 찾자는 테사다인데요, 과연 주인공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새로운 미션 목표:

테사다와 레이너를 신소호에 데려가십시오.







그리고 짧지만 긴 대화가 끝나고, 새로운 미션 목표가 추가됩니다. 바로 레이너가 있었으니 테사다와 레이너 둘다 신호소에 데려가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기지에서 자원을 채취합시다.













고위 기사: 우리는 포위당했소!







한 몇초 더 기다리면, 고위 기사, 혹은 하이템플러가 우리는 포위당했소! 하며 저그들의 괴물 같은 목소리가 플레이 되는데, 사진은 소리를 담을 수 없다는게 참 아쉽군요..












헉.. 시작하자마자 달려오는 저글링에게 프로브를 2기나 잃어버렸습니다.. 여러분들은 초반에 저글링 2기가 달려오니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ㅠ













어쨌든, 초반 자원을 채취하며 드라군 사업이 끝나자 마자 진출을 하시면 되는데요, 아마 사업이 끝날때까지 게이트 웨이 하나당 드라군 3기정도는 뽑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처음 시작했던 노란 신호소로 다시 돌아가려면, 이렇게 병력들이 늘어난 것을 볼 수있는데요, 여기선 병력들이 모여있으므로 하이템플러의 스톰이 효과 만점이랍니다.













이렇게 모여있는 히드라에게 스톰을 아낌없이 써 주세요












퀸은 상당히 성가십니다.. 자꾸 인스네어와 브루들링을 써대거든요.













이렇게 계속 공격을 하는동시에, 본진에서 추가병력을 계속 생산하여 보내 주세요.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여기 뮤탈이 있는데, 역시 스톰이 빠질 수 없겠죠?













스톰한방!











두방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신기한것이, 테사다는 하이 템플러, 고위 기사 임에도 불구하고, 사거리 4의 아주 짧은 원거리 공격을 쓸 수 있답니다. 이 공격의 이름은 사이 어썰트, 테사다 사이오닉 스톰의 힘을 집중시켜 점의 형태로 공격하는 것으로 공격하면 뿅뿅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답니다.









이제 거의 다 왔네요.












마지막까지 방해하고 있는 히드라 무리들에게 스톰을 하나 더 뿌려줍시다.














그러면 이렇게 노란 신호소가 보이는데요, 여기에다가 레이너와 테사다를 올려 놔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올려놓으시면,











테사다: 나의 감사를 받으시오, 집행관이여. 이제 제라툴을 찾고 빨리 고향에 돌아가야 하오.









테사다가 고맙다며, 같이 제라툴을 찾자고 합니다. 여기서 우린 주인공이 테사다의 제안을 따랐다는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에대한 알다리스의 반응은 어떨까요?












그리고 나서 미션이 끝납니다!






알다리스의 반응은 사실 다음미션에서 볼 수있는데요, 흐흐 궁금증을 풀고싶다면 다음 공략을 보셔야만 합니다!




이번 미션은 대의회의 보수적인 면을 잘 볼수있었던 미션이었는데요, 이렇게 아이어에 위기가 찾아왔음에도, 가장 중요한 아이어의 사수를 내치고 칼라이 사회의 규칙을 깬 테사다를 처리하려 하는 약간 어이없는 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만약 아이어가 무너진다면 더 이상 칼라이 사회도 없을 것이 뻔한데 말이죠.




그럼 다음미션부터는 테사다와 함께합니다. 매우 재미있으니, 다음 공략을 기대해 주세요!




그럼 다음에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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