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확정된 상위 스플릿 7팀은,

1위 전북 (58점), 2위 서울 (58점), 3위 수원 (51점), 4위 울산 (49점), 5위 부산 (45점),  6위 포항 (44점), 7위 제주 (42점)

이제 정규리그 남은 경기는 29라운드 30라운드 2경기, 상위 스플릿 티켓은 단 1장

현재 가장 유리한 팀은 꼴찌 강원과의 홈경기가 있는 대구. 29라운드 전북을 상대하는 인천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3점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임. 하지만 대구도 마지막 경기가 요즘 잘나가는 서울이라 불안함.

인천은 전북 원정만 어떻게 넘긴다면 제주와의 홈경기는 어떻게 해볼만할 수도 있음. 다만 요즘 강수일이 너무 감이 좋은게 걸림.

경남도 남은 2경기가 부산-광주 상대로 홈 2연전이라 해볼만 해보임. 부산의 역습에 당하지만 않는다면 최소한 4점 확보는 어렵지 않을 듯. 다만 대구나 인천이 남은 2경기에서 1경기라도 이기면 상위 스플릿은 바이바이.

K리그 7회 우승 전통의 명가 성남은 하위 스플릿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