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10회의 공연이 모두 끝났습니다.
저는 딱 하루 밖에 못 갔지만,
후기를 최대한 열심히 보고 모든 콘서트를 간 기분을 느끼려고 노력했어요.
열 번의 공연 내내 좋은 노래와 재치있는 말솜씨로
팬들을 들었다 놨다 하신 프로 김동완씨에게 박수를!
남들은 팬들의 인생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말을 한 김동완만 기억하지만,
10회의 공연 내내 팬들을 걱정해주는 오빠의 모습은 우리만 알겠죠ㅎ
신화가 계속 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우리가 잘 아니까 너네는 걱정하지 말라며 딱 부러지게 말하는 김동완을,
우리는 잘 하고 있다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신화를 믿습니다!
10회 공연 동안 고생 많으셨고, 연초 휴가 잘 다녀 오세요:)
그리고 2016년 병신년 신화의 18주년을 응원합니다!
마지막 공연 출근할 때
"야 야 그만줘" 라면서도 양손 가득 팬들 선물 받아들고 웃는 김뎅으로 마무리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