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20대 남자입니다

순서는요

1. 국텐 - 행진 (들국화)

2. 서문탁 - 기억속으로 (이은미)

3. 한영애 - 사랑한 후에 (들국화)

4. 카이 - 가시나무 (시인과 촌장)

5. 정엽 - 제주도 푸른밤 (최성원)

6. 김연우 - 사랑일 뿐야 (김민우)

일단 바로 개인순위말씀드리자면 

1위 한영애

2,3위 우열을가리기힘듬 국카스텐 김연우

4,5위 우열을가리기힘듬 서문탁 정엽

6위 카이

1위부터 후기

한영애, 솔직히 처음듣는노래고 가사 이해도나 그 한영애씨 특유의 목소리가 옛사랑 빼고는 별로 듣기좋다할만한걸 못느껴온 사람이라

처음 한소절 부르고도 이게뭐지 그냥 무덤덤했습니다.

 

근데 그냥 1위고른이유는 별거없고

정말 유일하게 여섯 가수중 아무 이유없이 막 몸에 전율이 일어남 

아무 이유없게 그다지 감동느끼는것도아니고 그런데 몸이 반응을 해서, 같이온친구한테도 나만 느끼는건지 물어봤더니 마찬가지

그냥 전율이 쫘아아악 올라왓음 그것도 한두번이아닌 경연중 5번정도

혼을 실어 노래하심

2위 국카스텐

유명한 노래 행진

 

아주 맛깔남, 어서말을해 느낌의 편곡을 했다고 생각하면됨 

매우 경쾌했음 특히 첫번째로 나와서 나머지 경연에 바로 몰입할수있게 아주 청중들을 꽉 잡아놓음 매우좋았음

고음이어서 단순히 좋았다는게 아니라 어서말을해처럼 편곡이 매우좋고 화려했습니다

3위 김연우

솔직히 노래랑 몰입도 면에서는 국카스텐에 비해 떨어지지만 맨 마지막순서고 김연우는, 국텐은 첫번째 순서이므로 기억속에

김연우가 잘남아있음

적절한 편곡으로 감정을 잘 끌어올림 오랜만에 김연우식 발라드 + 사람들이 원하는 내사랑 내곁에 편곡 을 잘 섞어서

너무 고음에 치중하지도, 너무 부드러운 김연우식발라드에 치중하지도않은 멋진 편곡이 나왔다고 생각함

4위 서문탁

워낙 노래자체가 좋은 노래

원래 알고있엇지만 그래도 원곡 슬픔도 후회~~~~하진 않았어 ~ 그느낌 이은미의 삑싸리느낌이라고해야되나 ㅋㅋ

그 중요포인트가 워낙 이은미가 좋기때문에 그냥 솔직히 조금 평범감은 있었음 

평범하게 잘불럿다 그런느낌이랄까 .. 그래도 충분히 와닿고 무대를 아주 꽉채운 그런느낌 ! 

5위 정엽

워낙 노래자체가 잔잔하게 

마치 자기전에 라디오에서 들려주면 좋을듯한ㅋㅋㅋㅋ 그런노래라

아주 와닿진않았고 선글라스끼고 훈훈하게 무대에 앉아서 불러줌 꽤좋았음 달달한 정엽느낌 그대로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노래는 아니었음

6위 카이

카이에대해 선입견도없고 오히려 저번 경연에서 카이가 잘하면 3위도 할거같다 이런느낌까지받았는데

역시나 요번 가시나무는 자우림과 원곡의 이미지가 너무컸다고 봄

애절하고 자아반성적인 노래라 그 분위기를 살리려 노력했지만 한 노래 4분의 1간격쯤에서

청중들하고 약간 그 실이랄까 감정의 이음매가 끊어진느낌 ...

처음에 약간 복받쳐오르는거같앗는데 후반에 아예 끊어졋음 ..

그리고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불렀는데 여기서 역시 연륜... 직접가서보니까 다른게

가수마다 청중들을 끌어모으는 힘이 다름 

괜히 한영애가 대가수다 대가수다 하는게 사람을 끌어모으는 마녀같은 힘이 있으심

그런면에서 카이는 좀 아직 부족하다는걸 많이느꼇음

감동을 준가수가에는 부족하고 노래를 잘부른가수 즉 남을 즐겁게해줄

감동보단 즐거움쪽으로하는 노래를 불러줄 가수라 느껴서 아쉽지만 6위로 예상됨

읽어주시고 댓글한줄남겨주시면 감사해요 ㅋㅋㅋ 

동영상까지 찾아서 올려봤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