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에서 생활하면 냉장고에 음식이 먹지도 않았는데 상당량 없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땐 없어진 음식물통에 음식을 새로 채워서 설사약 투여해준다.
그리고 그 음식물이 또 없어진 그날
화장실 조낸 들락날락 거리는 색히 그새끼가 범인이다.
실제로 나는 음식물에다 관장약을 뿌려 버렸다. 이유는 설사약이 너무 비싸서 ....
그리고는 바로 옆방에서 뒹구는 소리와 함께 신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던데 얼마나 통쾌 하던ㅤㅈㅣㅋㅋㅋㅋ
하긴 옆방 그 짱개색히 나처럼 튀김류를 정말 좋아 했어. 내음식 상당량이 없어진것도 튀김류고
그러게 남의 음식을 왜쳐먹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