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877672 간단하게 말하면 50대 여성이 몇개월전 온천에서 일하러 일본에 갔다가 쓰나미 봉변을 당함.
겨우 살아서 일어도 못하는 처지에 3일을 걸어 처음 한국사람을 만남. 그게 SBS팀.
아주머니 울고 취재팀이 한국가족과 연결해줘서 또 울고..
훈훈하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말이 너무 이상함
"한국으로 돌아갈 방법이 없다는 김 씨는 취재팀과 헤어지는 것을 안타까워했습니다."
응??? 그래서 지금 옷도 없이 겨우 목숨만 건진 사람을 두고 왔다는 소린가??
다른 생각으론.. 유명 사진들 보면 죽음 직전의 순간을 찍어 예술이라고 합니다.. 프로정신으로 본인의 임무(현지상황 보고)를 했다고 하는데.. 이 경우도 그렇게 볼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