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팀장의 꼬임에 넘어가 자전거를 탄지 3주되었는데요...
자전거 사자말자 하루만에 팀장이 데리고간곳이 양산에서 밀양까지 왕복 70키로 -_-;
이때는 패드바지도 없어서 궁뎅이는 불이나고 전신이 안아픈데가 없고...
두번째주는 양산에서 함안보까지 가는데 삼랑진철교로도 안가고 오리지날 밀양으로 해서 왕복 150키로...-_-;
하~ 이때는 정말 끔찍합니다...그냥 생각안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마지막 세번째주는 부산에서 울산 간절곶까지 왕복 70키로...
토요일날 비예보 있어서 쉬겠지 싶어서 안심하고 있는데 새벽6시까지 나오라고...-_-
하다하다 이제 우중라이딩까지 시키고...업힐이라고는 안해봤는데 기장에서 반송넘어오는 고개를 로드타고 논스톱으로 왕복으로 올라가고...;;;
이제 출근하니 이번주는 양산 천태호가자는데...
저 그냥 회사 그만둘까 봅니다...-_-;
라이딩 경력 4주만에 원동고개 천태호 넘을기세라...
이러다 몇달 지나서 대회나가자 할것 같고...
한 1년지나면 뚜르드 프랑스 나가자할지 모르겠네요...ㅜ.ㅜ
팀장 스파르타 교육으로 따라다니다가 라이딩경력 3주만에 5키로 감량...
죽을거 같아요...저 좀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