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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395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ㄴㄴ
추천 : 10
조회수 : 34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5/29 22:37:38


누구는 외로우면 먼저 다가가서 손내밀라고 그러던데
내가 손내밀면 다들 뒤에서 나댄다고 깐다.
그냥 인사한거 가지고도 까고, 내 의견 얘기해도 까고
뭐,,,
나 까면서 심심하지도 않고 좋겠네....
얼굴에 철판깔고, 뒤에서 나 까는거 다 알고, 나 무시하는거 다 알면서 친한척 좀 해봤다
정색하며 왜그러냐고 그런다. 자기는 내 친구가 아니니까 농담도 하지 말고 친한척도 하지 말란다 ㅋㅋ
미안 ㅋㅋ 다신안그럴게.
못난년이 나대서 미안해. 친한척 해서 미안해.
걍 아닥하고 시키는거나 하고 내 일이나 해야될거같다.

말동무가 필요해서 동물이라도 하나 키워볼까 했는데,
안될거같다
난 내몸뚱이 하나 밥먹이는거도 벅차서 안될거같다.
걍 다 죽어가는 다육이한테나 말붙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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