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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녀한테 당하고있는 사례..
게시물ID : humordata_3395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광명고등학교
추천 : 11
조회수 : 117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6/07/22 21:36:13
네이트 톡에서 퍼왔는데요 이사람 진지하네요. 저한테는 저보다 4살 어린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사귄지는 지금..한...70일정도 되었구요. 1주일에 한...1~2번씩은 꼭 만나고 합니다. 그렇지만 아직 70일이라는 기간동안 저희 둘이는.. 손도 잡아본적이 없습니다..;;; 한번? 사귄지 3일만인가? 손을 잡았었는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오빠!! 우리 너무 진도가 빠른거 아니야?? 좀 자제했으면 좋겠어~ 이러더군요...그때부터!! 저는... 제 여자친구 손 잡을 엄두도 못내고 있답니다...문제는 이것만이 아닙니다 나이차이가 나니깐... 저한테 해돌라는 요구도 많습니다. 맛있는 음식이나 좋은거 있으면 저보고 아에~대 놓고 ... 다 해돌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안해줄수도 없고....나 혼자 돈을 다 내니깐 부담스러운데 그렇다고 남자친구가 째째하게...어린 여자친구한테 돈내라고 하면 진짜 쪼잔하게 보일까봐 그러지도 못하고 제 여자친구는 자기돈 쓸 생각조차도 안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못해주는것도 아닙니다..ㅠㅠㅋ 옷도 사주고...가방도 사주고...렌즈도 한번은 맞춰주고 거기다가 향수에다가....제가 해준것만해도 그게 얼마인데...ㅠㅠㅋ 자기는 돈 있으면 자기 쓰기도 빠듯하다고 그럽니다. 저번에는 한번 헤어지자고 하더군요...우리 계속 사귀면~~ 내가 오빠한테 바라는게 더 많아질거라구 그리고.... 자기는 오빠가 해주는 만큼 해줄 자신이 없다구요!! 솔직히 그말 듣고...이때까지 해준게 얼만데... 헤어지자고 하니깐 억울하기도 하고....한편으로는 제가 많이많이 좋아하니깐 앞이 캄캄하더군요! 그래서 어떻게든 설득해서 정말 제가 더 잘해주겠다고...하고 싶은거 다 해주겠다고 해서 겨우~~ 다시 맘 돌려놨는데;;; 지금은 완전 아에~ 대 놓고 해돌라는거 막~~해돌라고 조릅니다. 그래서 어제는 미용실가서 파마시켜줬는데 무려 8만원 하덥니다;; 그리고....자기 옷 살거 있다구 10만원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주고....오늘은 자기가 랍스타 먹고 싶다고 랍스타 사돌랍니다;;; 이거 완전 미치겠습니다....제가 제 여자친구 좋아하기는 좋아하는데....그녀 마음은 아직 확실하게 모르겠고! 저한테 바라는게 많은데...저도 한계가 있으니깐...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ㅠㅠ 여러분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좀 도와주십시요~~ - 이런사람이 실제로 있습니다.. 많을겁니다.. 짜르방은 J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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