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33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또한번.
추천 : 0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03/10 09:21:28
한달여간 그렇게 정성을 들이길래..
하는짓마다 이쁜짓만 골라하길래..
이남자 진심이구나 싶어,, 내맘을 열고 다가갔더니..
여자친구가 되어줘요-
그리곤,,
일주일만에 잠수타더이다.
시작도 용기있게 했으면, 끝맺음도 용기있게 해주지.
비겁하게 이게뭐야.
너야 한번 찔러보고 가버리면 그만이지만.
찔린 나는 상처의 깊이와는 상관없이 아프단말야.
나이가 들수록.
사람을 믿는일이, 누군가의 진심을 믿는일이,
점점 더 어렵고 힘들어진다.
또 한번 이렇게 내맘에 벽돌이 한장 더 쌓여간다.
오유님남자분들.
어차피 우린 안생기겠지만- ㅋ
시작을 했으면,, 마무리도 깔끔하게 하도록 해요 우리만큼은.
잘가라 이 찌질한시키야.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