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펜스라고 작가 스스로는 규정 지었지만
성인물에 가까운 만화...
시작은 고교시절 같은 야구부 친구들이 차례차례 살해 당한다는 것부터 시작하나 ..
점점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그 반전을 위해 새로운 사람이 계속 등장함 ..
예를 들면 보통의 전개는 동아리 얘들이 하나둘 죽기 시작하면
동아리 내에 사연을 가진 어떤 애가 사실 범인이고 이래야 되는데 ...
난생 처음보는 얘가 범인이라고 나오는 상황.. ㅋㅋㅋㅋㅋㅋ
마치 쏘우 1 범인 밝혀졌을때의 쌩뚱맞음을 다시 보는 듯 했음.
어쨋든 킬링타임용으로도 별로인 만화 .. 킁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