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막 입문하고 처음 지른게 스카이림이었어요.
하도 유명하고 추천 많이 받아서 기대했는데
제가 생각한 느낌과 조금 다르고 ,,, 아니 많이 달라서 재미가 없더라구요.
뭔가 보스전도 명확히 없는거 같고.. 전투도 엉성하고 레벨시스템도 복잡하고 ㅠㅠ..
그래서 진짜 구매하고 2년을 묵혀놨었어요.
근데 얼마전에 유툽에서 마법사로 스카이림 하시는 분의 영상을 봤는데 갑자기 넘 재밌어보이는거에요.
저렇게 놀수도 있는거구나.. 했어요. 그분이 진짜 잼나게 방송하심.
그 후 제가 한번 따라해볼려고 법사로 시작했는데, 진짜 요새 시간나면 죙일 스카이림만 하는 중 입니다;;
넘 잼나서 당황스러워요;;; 제가 같은 게임을 했던건지 의심스러움..
새로운 지역 발견할때마다 , 여긴 뭐지? 여긴 또 어떤 내용이 있을까??? 와..진짜 넘 잼납니다..
얼마전엔 등대안에 살던 가족의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퀘스트를 했는데, 진짜 미드 주인공된거 같았어용ㅎㅎ
아직도 모르는게 너무 많고, 이해 안되는거 투성이지만 계속 잼나게 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