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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또다시 일어난 묻지마살인사건...(수원)
게시물ID : star_84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판자事
추천 : 6
조회수 : 74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8/21 18:16:21
경기 남ㆍ북부에서 사건 당사자도 아닌 무고한 주민들이 잇따라 희생되고 있다. 통상 범죄는 원인 제공자 등 당사자의 문제로 국한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들어 뚜렷한 이유 없이 불특정인을 향한 분노가 여과 없이 노출돼 억울한 피해가 늘고 있다.

지난 18일 경기도 의정부역 흉기 난동 사건에 이어 21일엔 강간 미수범이 도망가다 일반 가정집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졌다.

이날 0시 55분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성욕을 느낀 피의자 강 모씨(38)는 할인마트에서 칼을 구입해 수원 파장동 술집에 들어가 주인을 위협해 강간하려다 실패했다.

강씨는 반항하는 피해자를 칼로 찌르고, 마침 술집으로 들어오는 손님까지 칼로 찔러 중상을 입혔다. 술집 밖으로 도망간 강씨는 한때 택시기사의 추격을 받기도 했으나 칼로 위협해 택시기사가 주춤하는 사이 도주했다.

숨을 곳을 찾던 강씨는 사건 현장과 500m 떨어진 고 모씨(65) 집에 들어가 소리를 지르는 고씨 등 일가족을 칼로 찔러 고씨가 숨지고 고씨 아들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술에 취한 강씨가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면서 "범행동기와 여죄를 수사해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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