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로드를 구매할 예정이므로...계속 하이브리드를 사용중입니다.
약 한달의 고민끝에 구매차는 트렉 ALR6으로 결정!
그전에 엔진을 많이 달궈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제 애마 삼천리 솔로700C로 서울을 다녀오려했습니다.
타이어 압력 빵빵하게 넣고(사건의 발단) 전조등 헬멧 핸드폰거치대 등등 만발의 준비를 거친 후 달리기 시작하려는데..
어?
뒷바퀴가 이상합니다.
노면은 평평한데 자동으로 통통 튕깁니다.
바로 세우고 확인해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타이어압력이 최대 80까지로 되어있었는데 매번 90까지 채우다가 오늘 아무생각없이 95 조금 넘게 채웠더니
타이어 한쪽으로 공기가 튀어나와버린 듯 합니다ㅠㅠ
집까지 기어오듯 해서 타이어 바람 모두 뺀 후에 다시 넣어도 똑같네요.....ㅜㅠㅜㅠ다시 튀어오릅니다.
내일 튜브, 타이어 모두 교체해야 할 듯 합니다.
그나마 조금 갔을 때 저래서 다행이지 절반정도 가서 저랬으면....생각도 하기싫네요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