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10분쯤 전남 구례군 광의면 시암재부근 내리막 커브길에서, 지리산 체험학습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전복돼 5명이 죽고 30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사고는 순천 매산중학교 학생 33명과 인솔교사 등 35명이 탄 관광버스가 도로 오른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25m아래 계곡으로 추락함으로써 벌어졌다. SBS에 따르면 이 사고로 5명이 숨지고 인솔교사 등 30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친 학생들은 순천과 광주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니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버스의 전복원인을 일단 브레이크 파열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에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5명이 사망하고..30명이..중상을 입엇다네요.. 앞차를 추월하려다가 떨어졋다는데 ㅠㅠ;...14살.나이에..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잠들어라 애들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