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슴살 남자입니다

방학때라서 돈좀 되는 알바하고 싶었습니다

마침 차로배달하는 알바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배달시급은 쌜줄알고 또 차량을 소유하고 있어서 운전같은건 자신이 있었습니다

근데 한달에 26일 근무하고 120만원을 주겠더군요 배달시급치곤 쌔진 않았지만 가게도 고급스러워 보여서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잘하다가 저저번주에 배달하러 지하주차장으로 갔는데 무쏘와 차량충돌이 있었습니다(가게차는 모닝)

어떤 할머니가 가게차 조수석을 박으신겁니다

저는 사장님계 바로 연락을 드리고 보험회사를 부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전 당연히 보험이 들었다고 생각했고 면접때 분명히 물어봤는데 보험 들어노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보험회사가 하는말이 만 21세 이상 보험으로 들어노셨다구 저는 만19세 이기때문에 보험혜택이 안된다는겁니다

거기서 저는 약간 의아했습니다

결국 6:4로 합의가 나왔습니다 물론 제가 6이 나왔습니다.

차는 공업사에 맡기고 공업사에서 빌려준 차를 타고 다시 배달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처음으로 이렇게 사고가 당하니까 더이상 일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한테 그만둔다 그랬습니다

그리고 사고난지 얼마 안된다음.. 바로 저번주 월요일에 또 제가 사고를 냈습니다.

이번에는 공업사 렌트카를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 이유가 저희 가게는 일방통행길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바쁘셨는지 일방통행길에다 주차를 하셨는데 반대로 하셨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배달을 나가야되니까 후진으로 해서 차를 빼려고 했는데 앞에 돌이 있는걸 깜빡하구 앞범퍼를 박아버렸습니다.

처음 사고는 90만원 나오고 두번째는 40만원이 나왔다고 합니다. 사장님이 두번째사고는 저보고 돈을 내라구 합니다

제가 운전을 소흘히 하구 또 잘못한건 인정합니다..그런데 저는 배달을 하는 도중에 사고를 낸건데 두번째 사고는 제가 꼭 돈을 내야하나요??

시급도 쥐꼬리만큼 주는데.여기서 40만원을 준다면 저는..알바를한것도 아닌거 같구요 ㅠㅠ

해결책좀 부탁드릴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