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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과 협상이 잘 끝나서 결국 질렀습니다.
게시물ID : bicycle2_33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물총새
추천 : 2
조회수 : 93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6/03 23: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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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0150603_230827.jpg

오늘 낮까지만 해도 메리다 스컬트라 200으로 하려고 했는데, 동네방네 전화를 해 봐도 이놈의 허니버터칩은 다 팔려서 16년도 제품이 나올 때까지 한동안 기다려야 한다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가까운 동네에서 바로 구할 수 있는 엘파마 에포카 e3500으로 질렀습니다.
더 기다렸다가는 지름신이 재협상을 요구해서 비용이 크게 증가할 것만 같아서 ㅋㅋㅋ

집에 오는 길에 가볍게 타 봤는데, 역시 미니벨로보다는 훨씬 잘 나가서 좋아요
그런데 브레이크가 제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안 듣네요

뒷브레이크 케이블이 인터널 방식이라 그런 건지, 소라급 브레이크의 한계인 건지, 로드는 원래 그렇게 타는 건지 처음 타 보는 거라 잘 모르겠지만, 손에 힘 빡 주면서 최대한 살살 밟아가며 왔습니다.

그런데 듣던대로 소라급 레버는 제 손에 꽤 크게 느껴지네요 특히 브레이크 잡을 때 손끝에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에요(제가 손가락도 좀 짧아요ㅠㅠ)
아무래도 스페이서라도 사서 끼워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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