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간이었다-_- 어떻게 하다가 소말리아의 불쌍한 기아들 얘기가 나왔는데-_- 그 소말리아 기아들-_- 에 대해서 김혜자가 책을 썼단다. 그 얘기를 체육 선생님이 하시는데.. "야야야-_- 너네는 맨날 밥 남기지? 걔네는 얼마나 못 먹었는지 갈비뼈는 튀어나오고 배만 뽈록 나왔어..-_- 불쌍하지도 않아?" 계속 말을 이으시는 선생님 "근데 김혜자가 소말리아에 갔다가 걔네들에 대한 책을 썼어. " "뭔데요??" "꽃 으로도 때릴 수 없는 아이들 이라고......" 그때 어떤 아이 왈. "꼬추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