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니 새벽이군요... 그것도 아주 이른 새벽... 1~2시간 더 자기 전에... 한 말씀 드립니다. 특히 /노빠색휘/님한테... 이명박후보가 5번의 위장전입을 시인한 후 사과방송후에 노무현정부가 보란듯이 3번의 위장전입경력이 있는 이규용 환경장관을 내정하자, 한나라당은 쥐죽은 듯이 조용했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9/19/2007091900084.html 범법자 운운하던 그들이 참 재밌는 일입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216822.html ----------------------------------------------- "도덕성이 좀 떨어져도 능력이 좋으면... 그동안 부정부패하던 공무원들을 다 처단할 수 있다..." 노빠색휘//님 내 생각은 반대입니다. 지금이나마 대놓고 나서서 설치지 못하게 되지 않았나요?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만원짜리 몇 장이면 교통단속에 걸려도 그냥 통과되던 시절이 있었고, 아는 공무원 없으면 공적 업무 추진하기가 거의 불가능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부정부패가 있겠죠. 그 인간들 아직 퇴직할 시기는 아니니까요. 그러나 이제는 대놓고 못합니다. 그리고 경찰들 일단은 매우 엄격해졌습니다. 이제는 판검사건 잘나가는 지방유지건 상관없이 딱지 뗍니다. 그것에 반하는 일이 생기면 국민들 들고 일어날 정도로 민주주의 의식 많이 성숙해졌습니다. 그래서 더욱 도덕성을 강조해야되는 겁니다. 그렇다고 이명박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그들이 더 부패할 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높아진 국민들의 눈을 맞추기 위해서는 아마 매우 조심해야할 겁니다. 다만 철저하게 국민들의 눈을 가리면서 자신과 가족들만의 부를 축적할 가능성은 높아보입니다. 왜냐구요? 1년사이 100억 가까운 재산을 불린 것도... 땅투기 의혹에 주가조작 의혹에... 전형적인 차명계좌에 명의도용, 위장전입... 우리나라 졸부들의 전형적인 모습이니까요... 물론 의혹이니 차차 밝혀지겠죠. 과거 부를 축적하던 졸부식 능력은 일가족이나 개인의 부만 축적할 뿐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능력은 깨끗한 도덕성 기반위에 필요한 것이 아닐까요? <짤방은 자칭 우익이라 칭하는 뉴스타운 기사중에서 퍼온 사진> 참고로 난 건강보험료 이명박후보보다 약 6~7배정도 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