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까들도 사실은 이생각 다들 하고 있을꺼임.
좋든 실든 우리는 앞으로 두경기가 남았음. 브라질전에서 이기면 결승이고 지면 동메달전이지.
그 안에 분명히 박주영이 한건 하긴 할거임.
박까들도 사실은 그런 생각 은근히 할꺼임.
박빠들은 그 순간을 기다렸다가
'봐라!! 하잖아! 우리 주영신이 보여주잖아!!!'
라고 하지만 솔직히 오늘 그냥 그대로 피케이 졌어도 할말없었음. 이범룡아니였으면 보여주지도 못했을 꺼니까
혹 앞으로 박줘영 한골 넣었다고 방구 뀌지 마셈.
그 포지션에서 그렇게 찔러주는데 골하나 뿐인거는 반성할만한 것임.
그러니까 나중에 한골 넣거나 어시스트 했다고 '역시 박주영'이란말은 안했으면 좋겠음.
너네가 그러니까 유망주들이 경기를 못나오는거 아님.
이번 경기때 지동원 결승골로 금메달따고 박주영 군 면제되고 그대로 대표팀 방출 됬음 좋겠음.
그러면 너네들이 아~! 할꺼임. 우리나라에 이렇게 인재들이 많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