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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알단은 불체자가 아닐까
게시물ID : sisa_3398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이퀸
추천 : 1
조회수 : 1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28 07:21:26

하는 생각으로 소설을 써보면


단서1. ASS의 '한나라 사이버전사 10만 양병설'
  매국놀은 아무리 터무니 없는 일이라도 이득이 된다 싶으면 반드시 추진한다. 날치기를 해서라도...
  (민자, 신한국, 한나라, 새누리, ... 이름을 너무 자주 바꿔 일관된 명칭이 필요하다
  이 소설에서는 '매일 국민을 놀라게 하는 사람들'로 부르기로 한다. 이하 '매국놀')

- 1. 십알단은 정말 '알바'인가?
  아니다. 알바로는 이정도 수준의 철저한 비밀유지와 일사불란한 움직임을 보일 수 없다
  만약 알바라면 '내가 댓글 알바 한 썰 푼다'류의 폭로 글이 무수히 많이 나왔을 것이다
  때문에 '십알단' 보다는 '십만 새누리 사이버 기사단'이 낫다고 본다. 이하 '십새기'

- 2. 십새기는 어느 정도의 규모일까?
  적어도 각 사이트의 여론의 흐름을 조작할 수 있는 규모라야 한다. 적어도 3만에서 10만 이상

- 3. 십새기의 주 구성원은 누구일까?
  대학생? 아니다. 일사불란한 움직임과 완벽 보안을 보장할 수 없다. 배신이나 스파이의 가능성도 크다
  청소년? 마찬가지의 이유로 아니다.
  노인? 24시간 마구 부려먹기가 불가능하다. 고지식한 도덕군자가 있을 경우 조직 파탄 가능성 있다
 
  이들을 소수로 운용할 수는 있어도 몇 만을 채울 수는 없다.
  이들이 선동될 수는 있어도 대량으로 선동에 동원할 수는 없다
  ... 그렇다면 누가?

단서2. 이상적인 십새기의 조건은?

  한국말에 능숙할 것
  아무리 낮은 급여에도 불만이 없을 것
  절대로 배신하지 못할 이유가 있을 것
  완벽한 비밀 엄수
  철저한 상명 하복
  필요하면 어느 시간이라도 활동 가능할 것
 
  용도가 끝난 후 신속, 완벽하게 제거 가능할 것

이 조건에 맞으면서 대량으로 고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도대체 세상에 어디 있을까...?

단서3. 天安門 天安? 法輪功 李洪志 Free Tibet 劉曉波
  한 때 중국인이 몰려와 이 문장을 유행하게 만들었던 적이 있었다
  그들의 특징은
    한국말은 대체로 잘하나 한국 문화의 이해도가 떨어짐
    한국인인 척 하며 한국 비하
    어려운 말을 이해하지 못해 논리로 설득이 안됨
  한동안 어디에나 바글바글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자취를 감추었다. 어디로 갔을까?
  ... 아니면 한국말에 능숙해 진 걸까?
  그리고, 그때 왜 이 문장이 큰 효과가 없었을까? 중국이 사실은 검열을 안해서일까?
  ... 아니면 사실은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접속한 것일까.. 예를 들면 korea?
 
단서4. 보이스 피싱
  몇 년 동안 온 나라의 골치를 썩였던 보이스피싱이 몇 달 전부터 갑자기 제법 잠잠하다
  정보 접근이 떨어지는 노인층은 여전히 좋은 먹이일텐데 갑자기 잠잠한 이유가 뭘까?

  갑자기 개과 천선한 걸까? 아니면

  ... 다른 일을 하는 걸까?

 
단서5. 십새기의 특징
  우리말은 잘하고 자칭 보수라고 말하는데 나라가 망가지는 것에 대해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
    다시 말하면 '한국'에 대한 애정이 전혀 없다
  설득이 안된다. 했던 말만 반복한다. 마치 스스로 생각한 말이 아닌 것처럼...
  굉장히 전체주의적인 사고에 물들어 있다

- 4. 누구일까?
  위의 단서와 특징을 조합하면 한국 내 외국인, 특히 조선족,
  그 중에서도 불법체류 조선족이 최고의 선택이다
 
  용이하게 수십 만을 모집할 수 있고
  우리 기준에 낮은 임금도 그들에게는 큰 불만없고
  불법체류라는 큰 약점을 쥐고 일사불란하고 은밀하게 동원 가능하며
  공산국가 출신이라 철저한 상명하복은 기본,
  '한국'에 대한 애정이 전혀 없기 때문에 한국을 욕하고 망가뜨리는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고
  용도가 끝나는대로 즉시 단속해서 쫓아내면 뒷탈도 없고 비밀이 새나갈 염려도 없다

이들 뿐인가?...

단서6. 김정일 합성 사진을 올리고 즐거워하는 사람들
  일베 같은 곳에서 주로 올라왔지만 그 중 재미있는 것도 있었지만
  정말, 아무 재미 없는 수준의 것을 보고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것이 왜 그들에게 재미가 있었을까...
 
  비슷한 상황은 중 고등학교에서 볼 수 있다...
  그것은 선생에게 이상한 별명 붙이기
  악랄한 선생일 수록 그 재미는 배가 된다
  그러나 그 학교 학생만 재미있다
 
  만약, 김정일 치하에서 죽을 고생을 겼었던 사람이라면
  감히 김정일을 희화화 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재미있을 것인가!
  그러나 지금의 한국 젊은이들은 그림 자체가 웃기지 않으면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 5. 또 누구일까?
  탈북자, 그 중에서도 조선족에 섞여 들어온 밀입국 탈북자라면 역시 완벽한 십새기가 되기에 충분하다
 
- 6. 그렇다면 그.. 100:1의 경쟁을 뚫고 들어온 엘리트 직원은?
  그냥 생각하기에... 이들은 몽고의 천부장이나 만부장 같은 것이 아닐까 한다
  그 엘리트 직원을 가지고 그냥 댓글 작업을 시킨다니, 경제적 효율이 꽝이다.
 
  만약 나라면 대학생 직원은 천부장 같은거 시켜서 명령 하달, 언어 교육 같은거 시키고
  (예를 들면 전라도 말)
  엘리트 직원은 그 중 만부장이나 콘트롤 타워 같은 위치에 앉혀서 운용하겠다
  아이디 수십개는 아마도 각각의 조직에 내리는 명령 전달용이 아닐까 한다
 
  그러니 경찰이 오든 누가 오든 무슨 일이 있어도 죽는 한이 있어도 버텨야 하는 것이다
  아마도 로우 포맷된 하드에는 정부 자료가 아니라,
  그 직원이 명령을 내리는 십새기 각 지부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지 않았을까...
 
  '100:1의 경쟁을 뚫고 들어와서 댓글 달기나 한다'니.. 그럴리가!
  좀 더 엘리트에 맞는 일을 했을 것이다
 

- 7. 이자스민의 국회의원 발탁

  비례대표는 다른 시각으로 보면 '국회의원 발탁'이다

  아직도 논란이 없어지지는 않았고

  게다가 매국놀은 그 이전에 이미 논란 사항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결격사유를 알면서도 이자스민을 국회의원으로 발탁했을까


  다르게 생각해보자

  우리나라에서 불체자가 국회의원이 될 수는 없다

  그러나 불체자에게 '너희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너희도 말 잘들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목적이라면 상당히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이런 맥락에서라면 제 3국의 불체자도 십알단의 구성원에 들어갔을 가능성도 있다

  아청법, 명예 훼손,... 이런 것들을 귀신같이 찾아내는 수사력으로

  눈에 뻔히 보이고, 무수히 많은 범죄자를 몇년동안 그냥 내버려 두는 이유도 이런 맥락이라면 억측일까?


예측. 그렇다면 십새기의 운명은?
  토사구팽. 애초에 은밀히 폐기하기 쉽기 때문에 선택된 이들이다
  어쩌면 더 나아가서 매국놀의 특성상 십새기에게 모든 죄를 덮어 씌우고 본보기로 몇백명 정도는 최고로 처벌할지도 모르겠다...


현재 상황은?

  대선 전에는 일베라는 사이트의 구성원을 자처하며 눈에 확 띄는 특성을 보였다

  그러나 대선이 지난 시점에는 오히려 일베를 욕하며 일반인을 자처하는 사람들 중에 섞여서 활동하는 흐름이 보인다

  그들의 특기인 유체 이탈을 시전한 것이 아닐까

 

결론. 대처는?
  여기까지의 망상이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사실과 근접하다면
  이들은 한국에 돈을 벌러 왔을 뿐 정착할 생각 같은 것은 없을 것이다
  거금을 챙겨서 고향에서 왕처럼 살 기회가 주어진다면 미련없이 접을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누군가가
    '부정선거의 결정적인 증거를 주시면 국적 불문하고 현상금 xxxxx을 드립니다. 비밀 송금 보장'
  이라든가
    '십알단의 결정적인 증거 현상금 xxxxx. 국적 불문. 비밀 송금 보장'
  이라든가   
  이런 것을 내걸면 어떻게 될까...?
 
소설 요약.
  십알단은 알바가 아니다 직원이다
  구성원은 조선족와 밀입국 탈북자등 불체자가 대다수일 확률이 높다
  엘리트 직원은 댓글 작업이 아니라 조직 관리 및 명령 하달 역할일 것이다
  이들의 운명은 시작부터 '토사구팽'이지만 다른 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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