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징어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로 말할거 같으면 진짜 화장의 화도 모르는 화알못 이다가...ㅋㅋㅋ 뷰징어 여러분들을 만나고 화장의 세계에 눈을 뜬 대징입니다 ㅠ
사실 저 같은경우는 고등학교때 선크림도 안바르고 다닐정도로 워낙 화장에 관심이 없던터라 뷰게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어요ㅋㅋㅋ
덕분에 어디서 못 얻는 고급정보도 쏙!쏙! 얻어가고, 화장품도 그에 따라 늘어가고(텅장...ㅎ), 자기자신을 꾸미고 살다 보니까
부지런해지고 자신감도 늘어나고 주위 애들도 좋은소리 많이 해주고!ㅎㅎ 정말 뷰게덕분에 많이많이 살맛납니다!!캬아~!!!
그런데 이렇게 도움 많이 얻어가는데 막상 리뷰글은 아직 한번도 안써서...!
마침 올리브영이 향수 세일을 하더라구요...?
저는 화알못이었던 만큼 정말 향알못이라 ㅋㅋㅋ 어제 뷰게 탐독을 하면서 추천하시는 향수들 리스트를 적고 오늘 시향하러 갔습니다~!!!
덕분에 열가지가 넘는 향수들을 뿌리고 오느라 지금도 향에 쌓여서 괴롭네요 ㅋㅋㅋㅋ
(사실 종이 있는지 모르고 손에 막 뿌리다...)
아무튼 고민하다 고민하다 결국 하나 지르고 왔습니다!!
그리고 지른게 바로바로바로바바로바로바로!~~!!!!!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드림이여유!!!!
매우 달달한 향이구, 20대 여성이 뿌리기에 딱좋은 이미지에요!! 케이스는 취향탈거 같긴 합니다만 뚜껑이 반들반들 이쁩니다!!!
뒤에 남는 잔향도 어느정도 달달함이 남아있고 좀 묵직(?)한 느낌이었어요! (그렇다고 독한느낌은 또 아니었습니다. 적당하게 파우더리한?)
사실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오쏘프레쉬', '발망 에스테틱'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발망 에스테틱은 너무 목욕탕(?)향이랑 비슷해서...
(제 취향이긴 한데 아무래도 향수 뿌렸구나! 하는 느낌이 들고 싶어서요... 발망 에스테틱도 사랑입니다♥)
제 느낌으로는 잔향을 체크했을때 오쏘프레쉬보다 데이지 드림이더 단향으로 남더라구요!
사실 제취향이 '아쿠아 우먼(?)'처럼 뭔가 시크하고 레몬향이 살짝 나는게 코가 안아파서 좋고 잔향이 은은하게 남는게 더 좋아서
오쏘프레쉬를 구매할까 했지만 ㅠㅠ (아쿠아 우먼(?)은 세일을 안하더라구영..)
오쏘프레쉬가 70ml로 밖에 안팔아서 ㅠㅠ ㅠㅠㅠ... 그래도 처음 향수니까 결국 30ml 데이지 드림으로 구매했어요!!!
그리고 막상 시향 갔을 때 구매하자 생각했던게, 페레가모 인칸토 참이랑 랑방 시리즈(?) 일 줄 알았는데,
뭔가 제가 생각한것보다 더 꽃향이 나서 제외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그래도 다음에 고민하며 살 거 같아요! 소근소근)
그리고 또 막상 체크했을 때 향기가 제 취향에 맞았던게 하나 있었는데, 저스틴 비버 썸데이 우먼이 달달하고 좋더라구요!!
근데 사실 전혀 생각지 못했던 거라 그냥 제외했는데 사실 지금 조금 후회해요... 자꾸 향기가 맴돌아서...
국민향수라고 불린다는 아르페쥬도 뿌려봤는데 확실히 첫향이 호감형이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좀 더 단향이 있었으면 좋겠고.. 저한테는 너무 특색없어 보일까봐 그냥 내려놨네유 ㅠㅠ 세일도 아니었구요 ㅠㅠㅠ..
아무튼 결론은 뷰게 여러분들 덕분에 제 첫 향수 잘구매했습니다 ^^
사실 시향할때 처음 맡아본거라 제대로 향 리뷰(?)를 적진 못하지만 뷰게 여러분들에게 잘 구매했다고 인사드리고 싶었어요!!
모두들 이쁜 화장하시고, 더 예쁜 뷰징어 되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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