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전 집앞에서 한컷,
한옥마을에 도착하니 굉장히 사람들이 많았어요.
대부분은 관광객들이었는데,
중간중간 안내도를 나누어 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한옥은 왠지 꽃과 잘 어울리는 느낌이 물씬,
예전에 왔었을때는 북촌 8경으로 바닥에 동판 같은게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다고 해요 ㅜㅜ
구경 후에 삼청동길을 따라 통인시장으로..!
그리고 통인시장의 명물 기름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기름떡볶이는 뭔가 미묘한데 중독되는 맛이에요.
처음 먹자마자 "아 맛있다!" 보다는
어.. 이거 은근히 먹을만 하네,
먹다보면 중독되는 맛이랄까요.
여기까지 꽃구경대신 간 한옥구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