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3399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1
조회수 : 22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05/12 16:44:19
영어회화 교양을 같이 듣는 미모의 여자사람에게 관심이 있는데
뭐 번호도 있고 대화도 많이 했지만
딱히 나한테 호감이 있단걸 느낄수도 없었고
더군다나 어떤 이야기를 하다가 다른 후배여자사람이 그 여자사람에게
"언니도 남자친구 있잖아요?"
라고 하자 검지손가락을 입에 가져다 대는걸 얼핏 본뒤로
아아 남자친구가 있구나 하고 포기 모드 돌입 했었는데..
오늘 4주 뒤에 있을 회화 평가 2인 1조 팀을 짜야 하는데
팀을 하게 된겁니다..
사실 그 교양수업에선 제가 초큼 유능해 보이나봐요 (복학생으로 나이가 2번째로 많았으므로?)
그 여자사람이 친구랑 팀 누구랑 할까 고민을 하다가
그 친구분께서 "남녀가 같이하면 점수 더주지 않을까?" 라는 말에
대뜸 저보고 "같이 하실래요?" 라고 하길래 "어" 끄덕끄덕 해서 같은 팀이 되었어요
하아...사실 그 전에 있던 4인 1조 대화하기 중간고사에서는 저희조가 1등했거든요
학점을 염두에 두고 절 선택한거겠죠
딱히 호감을 보이지도 않는데다가
남자친구도 있는듯한데...
4주후에 봅시다!! 탕탕탕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