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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사이다가 흥하네요 저도 겪었던 썰을 ㅋㅋㅋ
게시물ID : soda_3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훈
추천 : 11
조회수 : 1653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08/13 22:17:55
때는 바야흐로 2009 년즈음

양천구에서 인터넷 as 기사로 일하고 있었던 때였죠

인터넷 기사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속도가 느리다고 접수된 건에 대부분은 컴퓨터 문제가 많습니다

썰이 있던 그날도 속도 저하로 접수 되었던 건이고 통화후 방문을 하였습니다

중학교 1-2학년이나 되었을 법한   남자아이가 문을 열어주더라구요 . 

들어가서 컴터 부팅시간만 5분은 족히 되는거 같네요(보통 속도 저하는 방문전 전화해 둡니다 컴퓨터좀 켜 놓아달라구요) 헌데 안켲져 있습니다 ㅎㅎ 

아무튼 속도측정하고 ( 측정시부터 학생의 진상이 시ㅣ작됩니다. 핑이 끊기느니 인터넷이 끊긴다느니 짜증을 냅니다. 아오 이 귀여운 생키 혓바닥을 쓰듬쓰담 해주고 싶은걸 꾹참고 계속합니다. 

속도측정시 문제가 없네요 혹시나 싶어서 지하 내려가서 l2 접속후 포트에 문제가 있나 살펴봅니다.  역시나 문제가 없네요)

 올라가서 이래저래 설명합니다 컴퓨터 문제다 라인에 회선엔 문제 없다 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하 이때부터 시작이었어요

라면끓여달라고 현기증 난다던 새키 마냥 지랄을 합니다

학생어머니가 그 소리에 쫒아오더군요 

이래저래 어머니한테 설명을 드리는데 씨알도 안먹힙니다. 

자기 아들이 컴터 얼마나 잘하는데 컴터가 문제라고 책임 회피 하려 하느냐고 나한테 따집니다 하~( ㅅㅍ 그쪽 아들 태어나기도 전부터 컴터 뜯어재끼고 조립하던  저로서는 참 얼척이 없네요) 아무튼 이 대책없는 모자는 해결방법이 안보이네요  여기서 싸워봐야 시간낭비고   
출처 나나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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