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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아무리 제 잘난 맛에 산다고 하지만..
게시물ID : gomin_388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왕딤섬
추천 : 1
조회수 : 59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8/22 01:16:19

아무리 제 잘난 맛에 산다고 하지만 이건 좀 아닌 경우...

(물논 난 오유인이라 남자임♡)


1. 입만 열면 자기자랑대회.

-> 일할 때 진짜 이런 사람이 있었음. 내가 뭐 학창시절에 축구를 너무 잘해서 서울시에서 나 모르는 사람 없었다.

나하고 내 동생이 서로 다른 팀이었는데 4:5로 끝난 경기 모두 자기 형제가 득점했다. 내가 어딜가도 사장님들한테 인정받는다.

알겠어요... 제발 좀 그만하세요.

그럼 이번 런던올림픽때 일본애들 이기는데 일조하시지 왜 여기서 이러세요...

일을 그렇게 잘 하시면 대기업 들어가서 중요한 자리 하나 꿰차지 왜 석달이 멀다하고 직장을 옮기십니까...


2. 답변이 그래서 어쩌라고? 가 나오는 말들.

-> 이해가 안될 수도 있지만 예를 들자면

예시1) 내가 어제 병원 갔는데 간호사가 완전 신세경 닮은거임. 근데 나한테 엄청 친절해^^*

네.

완전 베이글녀인데 나한테 관심있어 보인다고! ^_^

아, 예..... (그래서 어쩌라고 이 골뱅아.)


예시2) 나는 눈이 높아서 한국 평범한 여자들은 눈에도 안들어오더라.

아, 네...(미안한데, 니 여친 솔직히 못생겼어..진짜로. 진.짜.진.심.)

여태까지 만나본 여자가 모델도 있고 연예인도 있고 가수도 있고 주저리주저리...

아, 네... (지금 여친은 그럼 왜 백수냐?)


쓰고보니 둘다 자기자랑하는 꼴불견 내용이네요 ㅋㅋㅋ

아무튼

남성분들 자기자랑은 적정선에서 끊어주세요.

들어주기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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