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화끈하게 복수를 해주는 사이다 같은 영화 4편입니다.
사실, 복수를 소재로 한 영화는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화끈하고
가장 재미진 4편의 영화만 골라보았습니다.
1. 킬빌
시간 : 110분, 138분
평점 : 3.8 / 5
3.7 / 5
Best 한줄평 : B급인척 하는 슈퍼A급
// 입 안에 짝짝 달라붙는 오락 영화의 쾌감.
개인 평 : (★★★★★) 아는 만큼 보이는 오마주 장면들과 화려한 연출. 병원에서 부는 휘파람 소리는 소름 끼칠 정도였다.
(★★★★) 같은 감독의 후속작이 맞는지 헷갈릴정도로 확변한 연출. 하지만, 복수는 더 강렬해졌다.
2. 모범시민
시간 : 107분
평점 : 3.6 / 5
Best 한줄평 : 흥미로운 모티브의 매력이 이야기의 허점을 메운다.
개인 평 : (★★★★) 결말 빼고 다 마음에 드는 복수 영화.
3. 올드보이
시간 : 120분
평점 : 4.1 / 5
Best 한줄평 : 치밀한 덫과 강력한 도끼를 함께 갖춘 괴력의 영화.
개인 평 : (★★★★★) 차마 한줄평으로 정리가 안되네요... 그냥 꼭 보세요... 단순한 복수극이 아닙니다 이영화는.
4. 고백
시간 : 106분
평점 : 3.6 / 5
Best 한줄평 : 청소년 범죄와 성인의 복수, 현시대가 겪는 아픔에 대한 무거운 난도질. 영화 보는 내내 그들의 어두운 칼날 위에서 춤추는 기분을 주체할 수 없다. 그 어떤 영화보다 강렬한 결말.
개인 평 : (★★★★★) 이번 포스팅을 계획한 이유. 단순하게 끝날줄 알았던 이야기가 각자의 시선에서 각자의 행동으로 결말을 향해 나아간다.
번외. 클레멘타인
시간 : 100분
평점 : - / 5
Best 한줄평 : 한국영화는 클레멘타인 전과 후로 나뉜다.
개인 평 : (-) 포스터에서부터 느껴지는 감정을 보존하기 위해 아직까지 이 영화를 안보았습니다. 최고의 선택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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