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여러분!
시험이 끝났으니 버닝입니다!
에피소드 1, 테란 시나리오 공략을 아직 안 보셨다고요? --------------------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테란 시나리오 공략 및 해석 링크 |
---------------------------------------------------------------------------
에피소드 2, 저그 시나리오 공략을 아직 안 보셨다고요? --------------------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저그 시나리오 공략 및 해석 링크 |
---------------------------------------------------------------------------
지난 프로토스 공략 보기 ------------------------------------------------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프로토스 시나리오 공략 및 해석 제 1편 |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프로토스 시나리오 공략 및 해석 제 2편 |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프로토스 시나리오 공략 및 해석 제 3편 |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프로토스 시나리오 공략 및 해석 제 4편 |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프로토스 시나리오 공략 및 해석 제 5편 |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프로토스 시나리오 공략 및 해석 제 6편 |
---------------------------------------------------------------------------
지난 미션, 암흑기사단이 테사다 일행에게 협력하였습니다. 이제 아이어로 돌아와 저그를 물리칠 차례인데요, 어떻게 될까요?
참고로 이 미션에선 테사다가 정말 멋있습니다.. ㅠ_ㅠ 반함의 눈물
고향땅
프로토스 사령선 간트리써
아이어 행성의 궤도를 도는 중
고향 땅 이란 미션입니다.
프로토스 미션 치곤 아주아주 쉬운 미션인데요, 왜냐하면 자원이 정말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환영하오, 집행관이여! 그리고 당신에게도 환영하오, 테사다여. 이 같은 암울한 시기에 자네 모두가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아 매우 기쁘오. 저그의 공격은 더욱 더 거세졌고, 이것은 마치-
미션을 시작하면, 어라? 죽은줄만 알았던 피닉스가 집행관 일행을 반깁니다. 허나 모습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지난 미션과 비교해 보면, 얼굴은 그대론데 배경이 이상해졌달까~ 목소리도 원래 씩씩했는데 좀 변형되었달까~ 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피닉스? 이럴수가! 집정관이 저그로부터 어떻게 네가 죽었는지 알려줬건만. 어찌 네가 살고 숨을 쉴 수 있는것이오?
테사다는 우리와 같이 반응합니다. 분명 안티오크 기지에서 저그로 인해 살해 당하였는데! 어떻게 살아있다는 것이오? 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말이죠.
하하.. 글쎄, 운이 나빴던 패배 후에, 내 망쳐진 몸은 우리 형제들에 의해 다시 회복되었소. 지금 난 드라군의 차가운 로봇용 보호막 속에서 살고 있소.
그렇습니다. 피닉스는 완전히 죽지 않았고, 보조 기계 장치 드라군 속에서 부상을 딛고 아이어를 위해 봉사하고 있었던 겁니다
오랜 형제여, 이런 일을 절때로 겪지 않으면 했었소만…
허나 프로토스 사회에서 드라군이란 로봇은, 사실 전쟁 중에 다친 질럿이나 템플러들이 다시 한번 싸우기 위해 타는, 불명예스러운 유닛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패배를 수치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리하여 테사다는 안타까워합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요! 영혼까지 지배하지 못한 패배에 수치란 없소, 그리고 난 아직도 어느정도 아어어를 위해 봉사할 수 있소. 그러니 이것으로도 충분하오.
아, 정말 멋있습니다! 피닉스는 전사의 올바른 마음가짐의 본보기라고, 영혼을 정복할 수 없으면 그것은 패배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니 이 차가운 로봇용 보호막 속에서 싸우는 것은 수치가 아니겠지요.
지금 자네 둘다 알아야 할 것이 많이 있소. 자네들이 알다리스와 대의회로 인해 배신자로 낙인찍혀 있다는 것이오. 심지어 지금도 그들은 자네들을 체포하고, 암흑 기사, 제라툴을 처형하기만을 생각하고 있소.
짧고도 긴 인사가 끝나고, 피닉스는 중요한 정보를 가르쳐 줍니다. 바로 대의회가 테사다와 주인공을 체포하려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허나 피닉스는 대의회를 위해 봉사하는 칼렌 리(Khalen’ri)라는 호위 세력의 우두머리인데요, 과연 피닉스가 이들을 체포 할까요?
난 그들이 이 정도로 할 줄은 생각도 못하였소. 이 완전한 살육속에서 그들은 아직도 그들만의 타락한 교리에 사로잡혀 있다니!
테사다는 이 비참한 사실에 애통해 합니다. 지금 완전한 전멸의 위기에 빠져있음에도 불구하고, 교리에 사로잡혀 그들을 잡으려 한다니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입니다.. 가장 위험한 적이 사방에 깔려있는데 그들만의 내전을 하려 하다니.
동감하오, 그리고 그것이 그들을 더욱 더 위험에 빠지게 하고 있소. 그들은 지금도 자네들을 사냥하려 들고 있소, 테사다여. 또 비록 내가 당신을 도와 내 자신을 위험에 빠지게 하더라도, 내 당신과 끝까지 함께 하리다.
아, 피닉스는 테사다의 편을 들어주기로 합니다. 당신과 끝까지 함께 하리다 라는 명대사를 날려 주시며 집행관 일행에 들어옵니다.
엔 타로 아둔, 훌륭한 피닉스여. 마치 우리의 세계가 아직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오, 집정관이여. 우린 반드시 암흑 기사단들을 우리의 형제들로부터 보호하여야만 하오. 비록 이 사실이 나를 심히 아프게 하지만, 대의회 조차 우리의 길을 막을 순 없을 것이오.
그런 피닉스를 칭찬하며, 대의회랑 어쩔 수 없이 싸워야 하는 현실에 비통해 합니다.
브리핑의 종료
미션 목표
대의회의 심장부를 파괴하여라.
피닉스, 제라툴과 테사다는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그렇다면 이제 대의회랑 교섭아닌 싸움을 할 차례입니다! 아까 말씀 드렸듯, 이 미션은 상당히 쉬운 미션인데요, 그러므로 분량도 그리 길진 않습니다.
알다리스: 집정관이여, 너와 배신자 테사다는 저항을 멈추고 네 스스로 대의회의 심판을 받아 항복하여라. 우린 추방자, 제라툴의 보호를 맡아, 칼라의 법대로 처리할 것이다.
우선 시작하자마자 알다리스의 공표가 시작되는데요, 바로 테사다와 주인공은 순순히 항복하고, 제라툴은 자기가 알아 처리하겠다~ 라는 일방적인 전언입니다.
테사다: 네 스승의 곁으로 돌아가라 알다리스여, 그리고 그들과 함께 다가올 어둠에 떨어라! 자네의 행동이 우리를 저그의 공격앞에 서게 할 것이니!
그것을 테사다가 받아칩니다. 아주 쎄게 나오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에 대해 분노하고 있는 것이겠죠?
이 말이 끝나자마자 빨간 알다리스의 프로토스가 공격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 공격이 매우 거세니 뒤쪽 기지로 도망쳐 주세요
앞을 막는 드라군 하나만은 예외입니다..
위로 피난하시면, 이렇게 엄청난 양의 자원과 광물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우선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리는 업그레이드부터 해 주세요. 미리 지어져 있는 건물들로 드라군 시야업이나 질럿 발업이나 공격력 업그레이드 같은 것을 눌러 줍시다.
그런 다음 프로브를 12시 30분쪽으로 보내시면
본진보다 더 많은 광물 자원들이 있습니다. 이 자원들을 이용하면 정말 쉽게 이길 수 있겠죠?
브로브를 충분히 뽑을 동안, 업그레이드를 충실히 해 줍시다. 3포지는 기본이고,
템플러 아카이브까지 지어 줍니다.
이쪽 지역은 다크템플러와 포토캐논 다수로 방어 해 주세요.
어느정도 프로브가 모였으면 이제 생산건물을 늘려 봅시다.
프로브는 계속 생산 해 주시고요
여기서 옵저버를 뽑아야 하는데, 왜냐하면 대의회의 프로토스 병력에는 아비터가 있기 때문입니다.
로버틱스에서 가스가 많이드는 옵저버를 생산 해 줍시다.
그렇담 이제 공격을 가해 볼까요? 아주 다수의 게이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추가병력을 이용하여 대의회의 병력을 끔살시켜 봅시다!
남는 가스 자원은 아콘에 투자 해 주세요.
리버 따위 하며 병력을 많이 불려 주시고 난뒤,
총 공격을 가합시다.
이 좁은 중간다리를 건너,
밑으로 내려가 주세요.
그리고 이쪽 밑길에서 5시역으로 어택땅!
그러면 이렇게 본 거지가 나오게 됩니다.
이지역을 파괴하고 옆으로 조금 더 가시면
여기 넥서스가 있는데요, 다른 것 다 필요없이 이곳 넥서스만 부수면 미션은 끝나게 된답니다.
넥서스 강제어택!
이렇게 없애 주시면,
테사다: 집행관이여! 알다리스여! 이 미친 짓을 반드시 멈춰야 하오! 우리의 형제가 다른 형제를 살육하는 것을 차마 볼 수가 없소. 비록 자네가 우리의 파멸을 초래한다는 것이 두렵지만, 알다리스여, 난 내 자신을 대의회에게 헌납하겠소. 엔 타로 아둔, 집행관이여. 싸움을 멈추지 마시오!
이벤트가 뜹니다. 서로 싸우는 내전은 미친 짓이라며, 이것을 종결시킬 수만 있다면 항복하겠다는 테사다.
그리고 테사다 위에 그를 잡기 위한 셔틀과 케리어 2기가 뜨며,
알다리스: 기사단의 테사다여, 당신의 행동이 네 형제의 자비로부터 당신 스스로를 구한 것이오. 당신은 명령 받았던 테란 행성을 파괴하는 것을 거부하였소. 당신은 끊임없이 신성한 대의회의 명령에 의문을 던졌소. 그리고 당신은 가장 암울한 시기에 네 고향행성을 버렸소. 그중에서도 가장 슬프게 하는 것은, 당신이 스스로 모독적인 어두운 자들과 동맹을 맺었다는 것과, 불경스러운 힘을 이용하려 스스로 협력하여 배웠다는 것이오! 뭐라 말할 것이오, 오, 타락한 기사여?
네 형제의 자비 라는 비꼬는 말로 집행관이 한 일을 비유하며 테사다가 한 잘못을 하나하나 나열합니다. 여기서 암흑기사단을 정말로 싫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바로 그들을 모독적이라고 표현한 것과, 공허의 힘을 불경스러운 힘이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테사다: 알다리스, 난 내 자신을 대의회의 심판에 부치겠소. 그렇지만 이것만은 알아 두시오, 만약 이와 같은 선택이 다시 한번 내게 주어진다면, 난 똑같은 길을 걸을 것을 확신하오. 난 우리의 세계가 살기 위해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을 희생했소. 나의 명예는 훼손되었고, 나의 직위와 신분은 떨어졌소. 그리고 심지어, 난 가장 오래된 우리의 교리를 배반하였소. 허나 절때로 내가, 단 한번이라도, 나의 행동을 후회했다곤 생각치도 마시오. 난 기사단이기에, 그리고 그 이상의 모든 것 이기에, 난 우리의 고향행성을 죽을 때까지 지키겠다 맹세하였소.
와.. 정말 멋있습니다. 자기가 하였던 모든 행동은 보통의 사람들이 살기위해 가지고 있는 것들: 명예, 직위, 신분, 오랫동안 이어져 온 교리를 깬 것이고, 그 궁극적인 목적은 아이어 행성을 구하기 위한 것이란 겁니다. 다시한번 이 선택이 주어져도 이 길을 걷겠다는 테사다. 정말 멋있지 않나요?
그러고 난 뒤 미션은 끝이 납니다.
이번 미션은 대의회의 보수적인 면을 볼 수 있었던 미션이었습니다. 그리고 테사다의 영웅적인 면모를 드러내었던 미션이기도 합니다. 이제 테사다는 대의회에 잡혀버렸고, 이제 남은 것은 심판인데요, 이 사실을 집행관 일행들은 가만히 지켜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 미션 다음엔 다음 미션의 전개를 암시해주는 시네마틱 영상이 재생되는데요,
시네마틱 영상: 아이어 행성으로의 귀환 (The Return to Aiur) 입니다.
시작하면 옵저버가 하나 보이는데, 아이어 상공을 지나가면서 클로킹된 케리어와 베틀크루져가 나타납니다. 흐흐.. 과연 그정체는 무엇일까요~
그럼 다음에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