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대 없이 손으로 망원 들고 찍은거라 흔들림이 좀 심하긴 하지만...
콘서트 중간 코너인 리퀘스트 코너인데
미리 사연을 받고 듣고싶은 노래를 불러주는 코너에요
중간에 헤어짐보다 아픈 그리움은 6집 노래인데
이때 윤계상이 없었죠....
헤아그를 좋아하는 팬들이 엄청 많아서 늘 보통날처럼 리메이크 해달라고 요청해왔었는데
드디어 완전체버전을 듣는날이 오다니...
어제 저거 보고 팬들 다 울었어요 ㅠㅠㅠㅠ
저도 우느라 계속 카메라 흔들리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영상인 다시는
이젠 아예 팬들 노래가 되었네요
가수가 팬에게 리퀘스트를 요청하는 콘서트입니다 ㅋㅋㅋㅋ
오늘 드디어 서울콘서트 마지막날이네요
지난 4일 진짜 힘들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저도 힘든데 멤버들은 오죽하겠냐만은...
오늘 윤계상 생일이고 22일이 데니 생일이라서
진짜 십몇년만에 둘이 같이 생일파티를 하겠네요
팬들이 가장 기대하고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도 그래서 일부러 좌석으로 가는거기도 하구요 ㅠㅠㅠ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가 끝나길...
그리고 남은 대구와 부산도 무사히 끝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