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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졸한 노무현의 정략적 방북
게시물ID : sisa_340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산수유Ω
추천 : 7/34
조회수 : 1037회
댓글수 : 65개
등록시간 : 2007/10/04 00:19:55
임기 3개월 남은 대통령이 북한에 가서 얘기를 하면 그게 먹힐까?
무슨 얘기를 하고 와도 다음 정권이 책임져야 하는데, 생색은 자기가 내고 뒷감당은 다음 정권이 알아서 하라는 건가?

노무현이 정말로 남북간 긴장완화와 대화를 원했다면 대통령 되자마자 박지원을 냉큼 잡아 넣은 이유가 뭘까?

남북간 분위기도 가장 좋을 때였는데 박지원 잡아넣으면서 김대중 정부에서 구축해 놓은 대북 채널 다 끊기고 남북간 소원해 졌던거 보면 노무현에게 남북간 긴장완화나 남북 대화는 별로 중요한게 아니었던거다.

단지 그당시 정략적 판단으로 박지원이 거슬리니까 잡아넣은거다. 

이번 방북도 임기 3개월 남겨두고 5년간 해놓은거 없으니 이벤트성으로 한번 하는 것이 뻔히 보인다. 겸사 겸사 대선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정략적 판단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왜 하필 임기 3개월 남겨둔 지금 시점의 방북인가? 그럴꺼면 취임 초기 박지원 채널은 왜 다 짤랐는가?

국민의 안위, 국가의 미래 따위는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정치적 이익만을 생각하는 노무현의 이런 정략적 행동에 구역질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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