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이 유머도 넘치시고 개념도 있으셔서 빠르기는 하는데
가끔보면 화나더라구요.
저번에 신이계가는데 마왕님이 오셔서 일단 돌았는데
데미지가 너무 약하지 말입니다?
그냥 공진셔틀하려고 오셨다는데
봤더니 노강 노재련에 아바타 빛작도 하다가 말으셨군요.
첫판에 팅기셔서 도는 도중에 다른 파원분들한테 말했는데 이미 한판 돌았으니깐 같이 돌자고.
이거 노리고 일부러 들어오는 겁니까?
솔직한 말로 그분 없이 3인 돌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화나는 건 업둥이 한명 데리고 오는거.
본인이 혼자 3인분 할 수 있으면 됩니다.
그분은 딜도 안들어 갈테고 피통만 늘리니까요.
그런데 데려온 본인이 크루도 아닌데 3인분 할 템이 안된다?
그럼 대체 왜 데려오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구이계면 다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구이계 이제 머리수만 있으면 재밌게 깨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신하드는 여전히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어려운 던전이란 말입니다.
전문 쩔러들도 패턴보는 경우도 많은데 일반 유저라면 더 심하지 않겠습니까
아무리 하하호호 넘어간다고 해도 어이없는 이유로 패턴보면 좀 화납니다.
예로들면 바칼2번방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소환수 쳐서 다 죽인다든가
검대2번방에서 홀딩이 있는데도 먼저 때려서 모든 패턴을 다 본다던가.
물론 본인이 베본이라 그런건 아닙니다 .(씽긋)
정 모르면 댓글달때 뉴비라고 말을 하시던지
잡항이면 저 2부위 잡항인데 괜찮나요 라고 댓글을 다시든지
어쨋든 댓글에 본인의 스펙이 부족하다 느껴지신다면 좀 알려달란말입니다.
말하고 오면 파티원들에게 양해를 부탁하거나 물어보면 되잖아요.
대부분 말하면 양해를 구해주실텐데 그런말도 없이 85 xxx요 해놓고 와서 봤더니 스펙미달.
솔직히 공팟이면 막 강퇴하는데 어쨋든 내가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모집해가는 파티 아니겠습니까
서로가 서로를 만날 가능성이 높은데 서로 얼굴 붉히지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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