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금) 제목: 밤하늘 고요하고.. 하늘엔 영롱한 달빛.. 넓게 퍼져 빛나는 별빛들.. 아무도 없는 공원에서 나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 때 나는 눈에 익어가는 별들을 보면서.. 느낄 수 있었다.. 귀 속을 파고드는 암흑과도 같은 외마디 음성을.. 이런 댕장.. 속았다..! -_-! 유성은 하나도 안 보이고, 맨 하늘에 별빛만 우두커니.. 저 달도 나를 비웃는 듯.. 아 발시려... 쓰레빠에 옴팡지게 나온 발가락아.. 미안하다...-_-;; 지나가는 경찰차 안 경찰이.. 날 쳐다본다. 뒤지게 몹시도 무안하다..-_- 누구야~! 2시 7분!! 잡히면 죽었어~!!! 에이띠앙.. 잠이나 자야지..-_- 궁시렁궁시렁.. 그나저나 낼 아침수업인데.. 흑..ㅠ^ㅠ 화이팅~!!즐잠~!!! 어흑... ㅠ.ㅠ ㅠ.ㅠ ㅠ.ㅠ ㅠ.ㅠ 어느 누군가가 저 사람 왜 저리 슬피 우냐 묻거든 '발 시린게 서러워 울다.'라고 누가 전해줘요. 내일도 또 지각이네요.ㅠ.ㅠ p.s A.C..꿈에서나 유성비 죽어라 맞아야겠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