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미국 소설가 제임스 대시너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원작은 총 3부작으로, 1부 < 메이즈 러너 >를 시작으로, 2부 < 스코치 트라이얼 >, 3부 < 데스 큐어 >가 있다.
또한 1부의 전 내용을 다루고 있는 프리퀄 소설인 < 킬 오더 >까지 있기도 하다.
02. 촬영 현장에 뱀이 많아, 뱀 사냥꾼을 고용했었다.
그 결과, 25마리의 독사들이 잡혔으며, 그 중 길이 약 5피트(152cm)에 달하는 방울뱀이 나오기도 했다고.
03. 연출을 맡은 웨스 볼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그는 데뷔 전, 미술 감독으로 활동했었다.
04. 당초 웨스 볼 감독은 자신의 단편 영화인 *< Ruin >을 장편화 하려했다.
그러나 폭스 스튜디오에서 그에게 < 메이즈 러너 > 연출을 권했고, 그는 결국 이를 선택했다.
*2012년 공개된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그는 무려 이 영화에 2년을 투자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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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브렌튼 스웨이츠와 코너 파올로가 토마스 역할로 고려됐었다.
이 역할은 결국 드라마 < 틴 울프 >의 딜런 오브라이언이 맡았다.
06. 딜런 오브라이언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으로 윌 폴터와의 레슬링 장면을 뽑았다.
배우 윌 폴터는 극중 갤리 역을 맡았다.
07. 민호 역을 맡은 배우는 한국계 미국인인 *이기홍이다.
*한국에서 태어나, 8살이 되던 해에 미국 L.A.로 이주함.
08. 촬영 전, 웨스 볼 감독은 배우들과 함께 글레이드 캠프에서 밤을 보냈다.
09. 극중 W.C.K.D.란 단어는 위키드라 발음된다.
그러나 원작 소설에선 *WICKED로, 사악한으로 번역되어있다.
*[W]orld [I]n [C]atastrophe, [K]illzone [E]xperiment [D]epartment.
10. 감독은 촬영 전, 테렌스 맬릭의 영화들을 자주 보았다.
그의 영화 속에 담긴 기발한 아이디어와 세련된 색감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라고.
11. 당초 *캐서린 하드윅이 연출을 하려했다.
*미국 출신의 감독으로, 영화 < 트와일라잇 (2008) >, < 레드 라이딩 후드 (2011) > 등을 연출한 바 있음.
12. 영화는 총 42일 동안 촬영되었다.
13. 척을 연기한 블레이크 쿠퍼의 첫 영화 데뷔작이다.
그는 제작 전, 감독에게 지속적으로 트위터를 보내 출연 의사를 어필했고.
이에 지친 감독이 캐스팅 감독에게 쿠퍼를 소개, 결국 최종 캐스팅까지 이어졌다.
14. 딜런 오브라이언은 척의 죽음 장면이 제일 어려웠다고 한다.
15. 후속편인 < 스코치 트라이얼 >이 북미 기준으로 2015년 9월 18일 개봉 목표에 있다.
감독 웨스 볼이 전작에 이어 연출을 맡고, 배우들도 모두 다시 돌아 온다고.
한편 < 스코치 트라이얼 >은 글레이드 탈출 이후, 치료제를 찾기 위한 여정을 담을 예정이다.
" 블링블링이스 종현 우리박력탬은 태미인 두부온리다는
온유 샤이니의 만능열쇠 키이이 불꽃 카리스마 민호우 마이 네임이스 민호우! "
- 민호 대사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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